처음에 검사지를 주셔서 몇개 체크하면 진짜 거의 다 해당돼서 체크하고 잇는 절 발견했어요 그리고 학업에도 방해되니 약 먹어봐야겠다 하고 낮은 용량부터 점차 늘리면서 적응시키니까 안 먹으면 돌아오지만 먹을때는 멀쩡해용
무조건 약 먹어야함. 약 안먹었을 때는 다 나처럼 이렇게 힘들게 사는 줄 알았음. 회피형 성향이 강했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라 정신건강의학과 가봤지만 지금 다니는 병원에서 ADHD 판단 처음으로 받아봄. 지금 다니는 병원 의사 선생님께 매우 감사함. 이 병원 다니지 않았다면 이 약을 먹지 않았을 것 같음. 전에는 침대에서 나오는 것도 힘들어서 못 했는데.,,, 이제는 나름 잘 일어나고 좋아짐.
무조건 약 드세요 확실히 좋아짐. 근데 문제는 에이디에이치디 약 중에서 일부는 조증을 유발 할 수 있음 저도 처음에 메디키넷 먹다가 조증와서 약 바꿨음. 지금은 다른 약 먹고 있는데 확실히 집중이 잘 되고 머리가 맑아짐
ADHD때문에 일상이 많이 망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래도 약빨 도는 시간엔 많이 개선이 되는데
약을 안 먹으면 그냥 아무것도 못 함
진짜 ㄹㅈㄷ정신병임 이건
심지어 약 받으러 가는 것 조차 귀찮아서 안 간적 많음
완치가 간절함...
약만 처방받음 약 부작용 개많고 효과는 좋음 근데 일상루틴이 뚜렷한 사람들한테 백퍼좋음 그거안대면 먹지마셈 엣날엔 내가 adhd가 잇어서 이렇게 사는 줄 ㅇㅇ 근데 병은 병일뿐 adhd 잇어도 다잘살고 성공하고 행복함 병원가서 약받고 치려해도 완치없음 글타고 우울할 것 도 없음 잘 사용하면 인생에 득이댈수도 나는 약이나 치료도 좋지만 요가를 추천함 호흡법을 기르고 바이오리듬 학습하는게 더 의미잇음
일단 의사 쌤은 매우 나이스 함. 나이 많으신 분이라서 젊은 의사들에 비해서 자기 처방에 확신 있고, 고령 환자 분들이 많다 보니 환자들 얘기 들어주는 데 있어서 인내심도 뛰어나심.
별개로 병 얘기를 하자면 어렸을 때부터 성적 최상의 권이었는데 생각해 보면 앉아있는 시간이 유난히 힘들고 어려웠던 적이 많았음. 어렸을 때는 의지로 이겨냈지만 나이 들면서 어려워져서 병원에 갔더니 이런 진단을 받음
해야할 일에 한시간 집중하기도 어렵고 물건 정리도 안되고 계획하는거도 힘들어서 가봄. 쌤은 시니컬하신 편임. 전에 갔던 의사쌤이 자기 TMI 말하는거 좋아하고 내 얘기 안들어줬어서 오히려 맘에 들었음.
기본 검사랑 adhd 검사 해보니까 우울 불안지수도 높고 내 지능에 비해 집중력이 많이 낮다더라..하루 2번 먹는 약으로 처방 받음
약먹으면 확실히 좋아지긴 함 근데 부작용(입마름,식욕부진,불면,두통)이 좀 있음 시간 지나면서 줄어들긴 했는데 초반엔 너무 힘들었다..
처음엔 약에만 의존하면 될줄 알았는데 결국 내가 고치려는 의지가 없으면 한계가 있는것 같음 일반인보다 꾸준히 노력해야 함.
핸드폰 많이 하느라 집중력 떨어져서 간이검사 해봤는데 주의라고 떠서 정신과가서 검사받아보니 adhd였습니다 꾸준히 약먹고 기록하는 습관 들이는 게 중요해요 약 부작용으로 우울증 증세 올 수 있는데 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꾸준히 다니고 있는데 맞는 약과 용량을 찾아가는데 시간이 필요해. 그리고 적응 기간 중에도 의사 선생님과의 꾸준한 상담과 조율이 필요한 것 같아. 맞다가도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효과가 없어진다거나,, 효과가 있으면 그에 따른 부작용이 꼭 나타나기에 꾸준히 다니면서 확인해야해. 완치를 바랄 수는 없지만 약을 먹고 먹지않고는 차이가 있기에 지속적으로 약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무엇보다 의사 선생님께서 면밀하게 효과나 부작용, 일상 생활의 특이점등을 잘 판단해서 약을 조절해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
원장쌤 지금은 바꾸셨는데 이전 쌤이 더 좋고 신뢰가 갔었음 갔을때 뇌파검사 아이큐 검사 다 하고 adhd진단 받았고 결과보면서 약처방받고 부작용도 친절히 설명해주심 그리고 부모님에게 adhd가 의자문제가 아니라는걸 설명해주셔서 억울함이 풀림 ㅎㅎ
어렸을 땐 괜찮았는데 우울증 한 번 쎄게 겪은 후부터 갑자기 증상이 심해짐. 부모님 반대 무릅쓰고 진단 받아서 약을 먹기 시작함. 처음에는 어느정도 유의미한 반응이 있었는데 그 뒤로는 다시 먹나 마나 비슷비슷함.
정신없는 사란이긴 한데 잘 고쳐지진 암ㅎ더라규용 그냥 본인이 깨달아야 고쳐지는 영역같음 근데
이걸 약먹고 고치라고 하면 좀
에바긴해요 어케거침? 근데 진짜 이건 본인이 노력하고 깨닫고 고쳐애하는 과정이에요 그래야어른리자나
평소에 업무도 데드라인이 끝나기 1시간전부터 부리나케 하고 힘들걸 알면서도 이걸 계속 반복하고 그래서 처음엔 아 나 완벽주의 인가보다 했는데 의심이 돼서 정신과를 갔어요 정신과에선 콘서타를 주셨는데 부작용은 아직 입맛이 사라졌다는것 밖에 없어요
무조건 adhd로 단정짓지 않고 정직하게 검시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상담을 통해 adhd는 tv에서 많이 나와 본인이 adhd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셔서 마인드가 바뀌었습니다 대신 처방받은 불안증 약을 먹고 집중이 더잘되어 해결되서 기쁩니다
원장님께 진단/진료 받았습니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서 약을 필요할 때만 복용하라고 하셨습니다. 콘서타 27mg처방 받았고, 세달 정도 복용하다가 부작용(수면장애)이 더 커서 약 복용 중단하였습니다. 치료 효과는 그닥이었고 그냥 혼자 관리하면서 사는데 가끔 힘에 부칩니다.
밍먕용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