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원인
증상
치료
우울증 질병 경험 평가
댓글목록
보****님의 댓글
보****
작성일
걍 가만히잇어도죽고싶고 눈물나길래 병원 방문함 약먹자마자 바로 죽고싶단 생각 사라짐 그렇다고 즐겁지듀 않음,,, 이제 그만 먹어도 될것 갵은데 끊으면 다시 도져서 못끊겠다... 약물치료도 차료지만 원인제거도 중요한듯
고통스러움
약먹으면 괜찮음
약
하****님의 댓글
하****
작성일
어느날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데 키보드로 손을 뻗기가 힘들었다. 그 간단하고 기본적인 동작이 힘들다는 걸 알았을 때 내가 몸이 정상이 아니라는걸 깨닫고
집 근처 정신의학과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약을 처방받았다.
청소 등의 간단한 일상생활 불가
처방받은 약을 먹고 아주좋아졌다
전문가와 상담 후 적절한 약물처방
소****님의 댓글
소****
작성일
지속되는 무기력함과 감정 기복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껴 고민 끝에 우울증 진료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병원을 찾는 것이 망설여졌지만, 상담을 통해 제 상태를 객관적으로 마주하고 적절한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서 마음의 짐이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방****님의 댓글
방****
작성일
어느 순간부터 무기력해지고 기운이 없어졌는데 우울증이었음
전보다 사람이 멍청해졌음..기억력도 떨어져서 자주 까먹게 되고 사소한 이유로 무기력해지고 반복함..우울증은 괜찮아졌는데 다시 기억력이 좋아지거나 그러지는 않음
캌****님의 댓글
캌****
작성일
뭐 그냥 난 눈물만 나 근데 또 행복할땐 행복해 근데 가끔 이유도 모르겠는데 무기력하고 우울에 빠져 뭐 집중력 걍 마이너스 기억력은 좀 좋았던 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 그리고 멍? 하다고 해야하나 일을 하는 와중에도 꿈속에서 행동하는 거 같아 주변 사람도 같이 힘들어진다는게 난 제일 싫네
1****님의 댓글
1****
작성일
잘 살고있었고 병원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어보인다고 했는데 검사지에서 우울증이라 그래서 치료를 받았음.. 이게 불면증이나 식욕감소처럼 정확한 이름붙인 증상은 없어도 감기처럼 미세하게 왔다가 사라졌다가 세게 다시 왔다가 이러는 병이라 다들 상담도 다녀보고 마음상태 잘 보살폈으면 좋겠음
포****님의 댓글
포****
작성일
삶을 이어나가고 싶은 의지가 없는채로 살아왔는데, 지인이 스트레스 지수 측정해보라고 해서 병원 방문했고, 우울증, 불안장애가 심하다고 진단 받음.
약 먹으면서 생활한지 3년정도 됐음. 우울증은 우울함이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 것 같음. 내 주위 사람들 다 내가 이렇게까지 심한 우울증인지 모름.
태생이 예민해서 남들의 시선이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그걸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척 티내지 않음. 그래서 내 속이 곪아있음.
불면증도 심함. 약 먹으니까 잠은 잘 자고 있음. 언제쯤 약도 안먹고 나아질지 모르겠음.
뇽****님의 댓글
뇽****
작성일
ㅠㅠ 에휴 많이 속상하다.
언젠가 낫겠지 싶기도 하고.. 수능 끝난 이후로 선생님이랑 상의도 없이 약 끊어버렷는데 큰 부작용은 없어서 다행이지만 잘 모르겠다. 약 먹엇을 때가 나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d****님의 댓글
d****
작성일
낫기 정말 힘든 질병... 매우 힘듭니다 솔직히 초기에 바로 잡아야되는데 정말 힘든 병이져... 저도 6년 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일단 약 잘 먹어야 나아요 약 안 먹으면 저처럼 몇년동안 고생함 ㅎ 약이 가장 중요한 병인 것 가타여
여****님의 댓글
여****
작성일
우울증은 정말 고립되고 힘든 경험이에요. 기분이 계속 가라앉고, 아무것도 즐 겁지 않거나 의미 없게 느껴질 때가 많죠. 예전에는 좋아했던 것들도 더 이상 관 심이 가지 않고, 몸도 자꾸 힘들어지는 느낌. 그런데 주변 사람들은 쉽게 이해하 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말로 표현하기가 더 어렵기도 해요. 이럴 때 혼자서 다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작은 변 화라도 힘이 되고, 회복의 시작이 될 수 있으니까요. 너무 자신을 몰아붙이지 말 고, 조금씩 자신을 돌보는 게 필요해요!!!
폴****님의 댓글
폴****
작성일
제가 우울증을 길게잡아 한 8년동안 앓았었는데요 음 굉장히 힘들고 삶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우울증 있을 때 가장 중요한건 집에만 있지 말기! 밖에서 맛있는거 먹고 친구랑 뭐라도 하다 버면 기분좀 나아져요 다들 화이팅
나****님의 댓글
나****
작성일
너무 심할땐 눈물이 나면서 웃음이 났다 근데 그게 내마음대로 조절이 안됐다 약을 먹었던것도 있지만 나에게 제일 잘맞는 상담선생님을 만났을때가
제일 완화됐던것같다 근데 상황상 더 볼수가 없어서 슬펐다 그래도 약만주는 병원에 가는것보다 상담센터가 더 맞는것같다
r****님의 댓글
r****
작성일
우울증이란 병은 참 신기합니다. 마음의 병 같으면서도 약을 먹으면 치료가 되는게.... 그 말은 즉 말을 안먹으면 재발합니다. 첫 진단후 약을 먹고 마음대로 복용을 중단해서 더 강도 높게 재발이 했습니다. 사실 이름은 우울증이지만 젤 큰건 불안함 이었던 같다. 뭐가 그렇게도 불안한지.... 약을 먹으면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마인드컨트롤을 부단히 해야지 괜찮은거 같다.
p****님의 댓글
p****
작성일
재수할때 여러가지 사정으로 우울하다고 생각은 하다가 1년뒤에 집중력때문에 정신의학과 갔는데 심리 테스트에서 우울증수치가 높다고 해서 놀랐음 왜냐하면 나는 그냥 우울한 정도라고 생각만했지 우울증이라고 진단받을정도라고는 생각 못했어서 지금 그때를 생각해보면 확실히 우울증이 맞는데 정말 우울증에 걸려있을때는 본인이 우울증에 걸린지도 모르는듯
회****님의 댓글
회****
작성일
내 상태를 들킬까봐 두려운 마음에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기 시작했다. 아무와도 대화를 하고 싶지 않았고 누구도 만나고 싶지도 않았다. 지인들의 연락에도 답장을 하지 않고 핑계를 대서 모임에도 불참했다. 이전처럼 남들의 기분을 맞춰주며 함께 웃고 떠들 자신이 없었다.
꺙****님의 댓글
꺙****
작성일
솔직히 맨처음에 갈 때 내가 정말 가도 괜찮을까, 엄살 아닐까 이런 생각 많이 했어요. 근데 그건 제가 판단할게 아니라 직접 의사선생님를 뵙고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약물 처방을 받는다고 해서 바로 좋아지진 않습니다. 최소 세달은 복용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1년 째 복용 중이고 현재는 그나마 호전된 것 같습니다.
O****님의 댓글
O****
작성일
무기력하고 왜 살아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됨
작은 소리에도 쉽게 예민해지고 잠이 많아짐. 돈도 없는데 충동적으로 무언갈 구매하는 일이 잦아졌음.. 지금으로썬 약 먹어도 그다지 효과는 없는 듯...
p****님의 댓글
p****
작성일
처음 가봤던 정신 병원이라 걱정을 되게 많이 했지만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시면서 이야기도 잘 듣고 약도 처음부터 강하게 주시는것이 아닌 경과를 지켜보면서 보수적으로 처방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좋았던 거같습니다.
미****님의 댓글
미****
작성일
우울증이라고 하면 다들 매일 울고 숨어 지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우울증은 뭐랄가... 당사자인 저도 설명하기 힘들고 이해하기 어려운 병이네요. 하지만 약을 먹으면서 나아지고 있고 언젠가는 완전히 치유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님의 댓글
이****
작성일
5년째 먹고있어요
사회에선 밝아서 우울증인지 전허 모를거에요
사실 나도 내가 우울증인 줄 몰랐거든요…
우울해야 우울증인줄 알았었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이 오억번씩 나오고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분노가 치솟고 심심하면 눈물이 줄줄나고…근데 또 밖에선 밝고 유쾌한 사람이었어요
그러다 목멜만한 탄탄한게 우리집에도 있나? 라는 생각하며 천장을 보고 다니는 나를 깨닫고 (죽을생각은 아니었고 정말 저게 궁금했음…) 이건 일단 비정상이다 싶어 병원가서 상담과 검사 받고 우울증 진단으로 약먹고 있어요
감량하다 실패하고 감량하다 실패하고 하니 그냥 죽을때까지 먹고싶은 생각도 있어요
이 약 먹으니 인생이 하드모드에서 좀 쉬워진 느낌이거든요
어****님의 댓글
어****
작성일
한동한 엄청 무기력하고 우울해서 고생했습니다. 보통 내가 우울증인가라고 생각을 못하는데, 우울증도 감기처럼 약을 먹으면 많이 좋아지니 초기에 병원에 빨리가는게 좋습니다. 혹은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거나요
레****님의 댓글
레****
작성일
10년이상 우울증약을 먹었습니다.
우울이 극심하게 찾아왔을때 우울증약이 최악으로 가는걸 면해주는건 맞습니다.
그리고 약을 몇일-일주일정도 안 먹으면 안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현재 상담과 병행하고 있는데 상황이 되시면 상담도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김****님의 댓글
김****
작성일
음..우울증은 사실상 완치는 힘들듯 우울증약을 복용한다고해서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나아지고있다는 생각조차 해본적이없음 하지만 더 깊은 생각을 하는걸 막아준다는 느낌으로 복용하고, 쓸데없는 생각 줄이고, 내 삶에 집중을 더 하는게 조금이라도 안우울해지는 방법일듯 그냥 모든걸 다 가볍게 생각해야 괜찮아짐
ㅇ****님의 댓글
ㅇ****
작성일
한동안 무기력증이 너무 심해져서 걷기도 싫을정도가 되어서 병원가보니 우울증이라고 함
완치는 모르겠는데 약을 먹으니 이주정도 후에 괜찮아져서 신기했음.
그래도 약을 먹는 동안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어떻게해서든 내 마인드 셋을 고치고 루틴을 만들어야함
이제는 잘 살고 있는 중
미****님의 댓글
미****
작성일
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계속 죽을 생각하고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때문에 내과에도 가서 검사도 했는데 스트레스때문인것같다라고 해서 정신과 가봤고 몇가지 설문하더니 중등도의 우울증이 나왔음 심지어 체중도 5키로 빠지고 입맛도 없었고 잠도 3-4시간밖에 못 잤음 그래서 약 타먹기 시작했고 약먹으니깐 차차 좋아졌고 원래는 하루에 여러번이나 가슴 답답랬는데 지금은 횟수 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