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으로 위염이 왔는데 내원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역류성식도염까지 왔어. 그 뒤초도 3~4일 방치하다가 만성이 되어버렸어. 위가 산불이 난것처럼 화한 느낌이 계속 들고 식도부터 위까지 구멍이 뻥 뚫린 것 같이 숨을 쉴때마다 화한 느낌이 계속 나. 누워서 잠을 잘 수 없어서 앉아서 잤어. 병원갔더니 위산억제제 제산제 등 처방해줬고 먹자마자 반나절 뒤부터 호전되고 위가 쓰리고 위산이 올라오능 것도 3일안에 나았어 근데 만성 됐고 뭐먹고 바로 자거나 하면 바로 재발해. 증상나타나면 만성되기 전에 병원찾아서 약받는게 좋을거야.
타들어가는 느낌, 토할 거 같기도 하고 명치도 아프고 헛배 부르고.. 위염이랑 겹쳐서 모든 증상이 일어남. 평생 약먹을 수 없으니ㅠㅠ 밥먹고 한시간은 눕거나 고개 숙이고 있지않기, 스트레스 받지 말기, 천천히 먹기 하는중 ㅠㅠ
갑자기 신맛이 느껴진다. 소화불량에 가슴이 답답하더니 기침까지 난다. 30대 중반쯤부터 찾아온 불청객 역류성 식도염, 죽이고 싶다.
역류성 식도염
말 그대로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걸 말한다. 심하면 점막의 손상으로 염증이 생긴다. 그래서 역류성 식도염이다. 이때 가슴이 쓰리고 신물이 올라온다. 목에 뭔가 걸린 것처럼 불편하며 가슴이 답답하다. 심할 때는 아플 때도 있다. 속이 이렇게 엉망이니 당연히 소화도 힘들다. 특히 누워있거나 공복에 더 심하다.
원래부터 위가 좀 안좋은 채질이였는데 매일 밤마다 과식 매운거 먹어서 소화도 제대로 다 못 한 채로 누워 잠들어서 그게 더 심해지는거같아요 한번 걸리면 완치 개념이 아닌거같아요 진짜 식습관이 너무 중요합니다 방치하다가 식도까지 아플 수 있어요 고생 많이합니다
이건 먹고나서 바로 누워있는게 젤 최악인 병같음. 과식은 더더욱 최악이고 그냥 먹고나서 걸으셈. 진짜 답없음. 이물감도 너무 끔찍하고 신물도 진짜 ㅠㅠ 그냥 처음부터 안걸리는게 답이니까 제발 과식말고 바로 눕지말고 이거만 지켜도 삶의질 대폭 상승함.
약 먹으면 치료반응은 좋은데 문제가 식습관이 안 좋아서 크게 개선이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먹던데로 먹고 어 속이나 명치가 좀 이상한데 싶으면 음식 조절하는 식으로 살고 있네요 이게 젤 나은것 같아요
처음에 역류성식도염이 왔을땐 내가 뭘 잘못먹었나? 하늘이 노래지면서 식은땀이 엄청 남. 이게 역류성 식도염이라는걸 병원가서 알게됨ㅠㅠ 약먹고는 괜찮아졌지만…다시 스트레스 받거나 매운 음식 먹게되면 빡하고 다시 식도염이 옴ㅠㅠ 한번 발생하면 계속 조심하지 않는 이상은 있을거 같음
아직 못 고쳤음... 커피나 술을 즐기진 않는데 야식 및 먹고 바로 눕는 습관 때문에 생긴 것 같음. 확실히 야식 안먹은 날은 다음날 속이 편안함. 근네 역류성 식도염 생기면 후비루(콧물이 뒤로 넘어가는거) 도 생겨서 너무 불편람
약 먹으면 일시적으로 좋으지는 것 같으나, 그 순간 뿐이에요. 그냥 밥 먹고 최대한 나가서 움직이고 먹고 최대한 안 눕는게 베스트에요. 약보단 자기 스스로 안 좋운 습관을 안 해야 빨라 낫는 병이에요. 약에만 의존하면 만성 역류성 식도염으로 바뀌어서 점점 힘들어집니다!!
한동안 가슴이 쓰리고 목이 자주 따갑길래 병원에 갔더니 역류성식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처음엔 그냥 위산약만 먹으면 나을 줄 알았는데 식습관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기름진 음식이나 야식만 먹어도 바로 증상이 심해져서 고생했어요. 치료하면서 식사 시간도 일정하게 지키고, 자극적인 음식 피하고, 식후 바로 눕지 않는 습관을 들이니까 차츰 나아졌습니다. 약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 교정이 핵심이에요. 지금은 훨씬 편해졌어요.
커피와 담배 입에 달고삼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먹었는데 안일하게있다가 봉변당함
바로 병원가서 진단받고 약처방 받아서 금방나음 확실히 역류성 식도염은 병원이 최고 약 최고
나아지겠지하고 그냥 있다간 큰일난다는걸 깨달았다
한번 걸리면 완치는 없다는 얘기를 들었음. 따라서 평생 관리를 하며 살아야하는데 먹고 2시간 동안 눕지 않기, 커피 마시지 않기, 밀가루 음식 줄이기 등을 하면 확실히 효과가 있는것같음. 물론 끊기 쉽지 않겠지만.
어렸을땐 이 질병에 대해 몰랐는데 성인되고 카페인을 달고 살면서부터 고통을 알게됨. 상태가 안좋을때는 잠자려다가도 메스꺼워 쉽게 잠에 들지 못하고, 상태가 안좋을때가 아니더라도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약간 불편하고 입에 신맛이 느껴지는 경우 다수. 약 처방받아 먹으면서 음주나 카페인을 멀리하다보니 호전됨.
아직 못 고쳤어용..ㅎㅎ 계속 재발하는건지 안 고쳐졌는데 좀 호전된 걸 착각한건지..
식습관이 젤 중요한거 같아요 공복에 커피.. 매운거 때려넣고 살아왔는데 ㅠ 그리고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은 네버.. 탄산도 쥴이려고요
나이가 30이 넘어가면서부터인지 직장생활을 하면서 입에 커피를 달고 살기 시작하면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가슴이 답답하며 구토감이 들고 실제로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음. 커피를 줄이는게 효과가 확실함.
ONEver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