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으로 귀가 좀 뚫리고? 이명이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근처 이비인후과를 직접 방문해보았어요!!!!!! 의사 선생님께서 이명이 지나가는 거면 큰 문제 없는 거라규 하셨고 약은 딱히 안 받아ㅛ습니다 진료 시간도 짧았어요
외이도염이랑 내이도염이 심하게 오면서 이명까지 왔었음. 이명으로 고생했었는데 염증 치료하고 난 후로 염증 치료되면서 이명이 사라졌음. 아팠던ㄱ 사라져서 너무 좋았고 앵앵 거리는 이상한 소리도 사라져서 너무 좋았음.
군생활하며 총을 쏘다가 후천성 이명이 욌습니다
아직도 밤엔 삐 소리가 종종 들리더군요
뭐 완치를 기대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약 먹고 조금은 호전되어서 생활중입니다. 그래도 병원덕분에 많이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왼쪽귀에서 고주파 이명이 들린지는 2-3년 된 것 같습니다. 처음 들렸을 때는 너무 무서워서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명 자체가 고통스러워서 괴로웠다기 보다는 원인을 분명하게 알 수 없고,치료 방법도 불투명한 '이명'이라는 질병에 걸렸다는 사실이 막연하게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매일은 아니였지만 종종 들리다보니 적응도 되었고, 일상에서 크게 불편함 없이 지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1년 전부터 시작된 오른쪽의 저음역대 이명은 정말 고통 그자체 였습니다. '웅-'하는 거대한 기계 엔진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고 오른쪽 귀를 떠나 머리 전체에 울렸습니다. 소리가 차단되지도 않고 , 끊기지도 않고 , 특히나 조용하거나 소리가 없을 때 증상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온갖 이비인후과와 한의원을 다니면서 청력검사를 하여도 청력은 문제 없다는 결과를 받았고, 심리적인 문제일 수 있다기에 근이완제와 공황장애 , 우울증 치료제를 먹으며 버텼습니다. 약은 효과가 없었습니다. 2주 넘게 제대로 잠도 못자고 정말 죽을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소리가 차차 줄더니 간헐적으로 들렸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저음역대 이명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지만 가끔 들리는 정도라 적응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웅 하는 소리가 들리면 무섭지만 심리적으로 버틸 수 있게 되었달까요. 앞으로도 버틸 수 있을 만큼만 들리길 제 몸에 간절히 바라는 바 입니다.
이명이 4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괜찮은데 조용해지면 심해집니다 약을 먹어봤는데 딱히 차도는 없었고요 그냥 일상생활 중에는 무시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심하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라서요 주변에도 비슷한 분들 몇명 계십니다
먀먀먀먀먀먀먀먀먀먀…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