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다른 피부염과 비슷한 것이 많아 정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저는 피부가 살짝 간지럽다가, 심하게 뒤집어지면 날치알같은 작은 염증이 얼굴에 좁쌀 여드름처럼 일어나고, 그단계를 넘으니 얼굴에 부분부분 진물이 맺혔습니다. 병원 설명을 들으니 제가 최악의 단계가 되기 직전이었다고 하더군요. 스테이로이드 약과 엘리델 연고를 바르면서 상당히 호전이 된 편이지만 여전히 컨디션 나쁘거나 하면 바로 간지럽고 진물납니다. 완치는 없고 꾸준히 관리해야 할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아토피가 있었는데 크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짐. 그런데 성인이 되고 얼굴에 지루성 피부염이 생김. 원래 아토피와 지루성피부염은 사촌같은 거라서 아토피있으면 지루성 피부염있을 확률도 크다고 함. 특히 잘때 가려워서 엄청 긁다가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 받음. 가라앉은 후로는 엘리델이라는 연고를 아침저녁으로 바르고있음. 이거는 순해서 스테로이드와 달리 몇년써도 문제 없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해주심. 완치는 안되고 그냥 평생 가지고가야하는듯. 매일 연고 바르면 크게 가렵지는 않다. 하지만 면역력 약해지면 바로 심해지니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한다.
두피엔 5년, 얼굴은 1년이상 앓은 사람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밝혀진 원인은 정확하게 없고 대충 피부장벽이 무너져 생기는 질환이라고들 합니다. 난치성 질환이라 컨디션이 무너지면 재발이 자주합니다.
중요한건 절대 긁으시면 안되고, 스테로이드 를 섣불리 남용하면 안됩니다.
제가 지루성두피염을 진던받고 병원샴푸,약국샴푸 많은걸 사용했습니다.확실하게 말씀드리자면 꾸준함이 중요합니다.한번만 하고 효과보려고 하는건 욕심입니다.2개월에서 3개월은 꾸준히 하십시오.그러면 괜찮아집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시작된 건 바야흐로 초등학교 5학년 무렵, 전학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엄청 받게 되고 지루성 두피염이 생겼다. 처음엔 가려워서 긁었고 비듬처럼 하얀 가루가 나왔다. 머리를 좀 더 잘 헹구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나중엔 피부막이 굳어 딱지처럼 떨어져 나왔다. 이걸 덩어리채 뜯어낼 때 쾌감에 빠져 참빗으로 해당 부위를 계속해서 긁었다. 하얀 가루는 그걸로 해결했지만 피부가 계속 자극되니 부위가 커졌다. 나중엔 검은 티를 입으면 목 뒤에 하얀 가루가 생기기 시작했다. 심각성을 느낀 나는 인터넷을 뒤져 지루성 두피염이라는 질병을 찾아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간 동네 피부과에서는 약을 지어주었다. 효과가 거의 없었다. 한 달 넘게 바르니 슬슬 작아지는 게 보였지만 사라지지는 않았다. 나는 그냥 포기하고 약을 그만 사용했다.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다. 여전히 내 검은 티 뒷목에는 하얀 가루가 있었다. 친구들이 보기 전에 주기적으로 털어내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사타구니에도 비슷한 증상이 생겼다. 사타구니는 피가 날 때까지 긁어야 할 정도로 가려웠다. 하지만 좀 은밀한 부위라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힘들었다.(이 증상도 약 3년 진행됨) 하지만 학업에만 집중하기 어려워 병원에 갔다. 두 번째로 간 병원에서는 약을 제대로 처방해 주셨다. 머리도, 사타구니도 일주일도 안 돼 증상이 사라졌다.(머리와 사타구니는 약이 달랐음) 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ps. 의사 선생님께서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주사를 맞는 방법도 있다고 하셨다. 하지만 가격이 좀 센 편인 듯.
오돌토돌 올라오고 좁쌀처럼 올라와서 신경쓰일 때가 많아요
간지러운데 긁으면 더 안좋아지고
참지말고 피부과가서 치료 받는게 나은거같기도 합니다.
화장하기도 힘들고ㅠㅠ
가끔 두피쪽에도 같이 안좋아질 때도 있어서 진짜 괴롭습니다
좀 좋아졌다 싶으면 다시 올라오는 정말 피부가 여드름 흉터때문에 화장을 해도 보기 싫어요. 그래서 선크림만 바르고 다녀요~최대항 피부 숨 좀 쉬라고 얼굴 주사도 맞긴 했는데 그것보단 피부장벽도 한 몫ㅎ더라구요. 피부과 약이 독해서 장벽이 약해진 것 느낄 수 있었어요
일단 해당 증상이 발병했다? 완치라는 것 자체가 없는 병입니다. 스트레스 받고 환절기 계절바뀔때마다 생기는데 두피가 빨개지고 각질잃어나고 간지럽고 해당 병 지속 적으로 계속 반복되면 탈모증상도 같이 옵니다. 스테로이드 약 먹으면 또 괜찮아지고 다시 안좋아지고 무한 반복
몸이 엄청 간지러워서 정말 괴롭구요ㅠㅠ
아무리 좋은 로션을 발라도 효과가 전혀 없어서 고생 많이 했어요 스트레스를 무엇보다 안받는게 제일 좋지만 인간이다보니 안받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맵고 짜고 단 음식도 아예 피해야 좋아요
머리 자르러 갈 때마다 빨간 부분이 보이고 그 부분만 간지러워서 병원으로 가봤는데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하더라고요 원래 얼굴에도 각질 일어나서 그것도 물어봤는데 지루성 피부염... 스테로이드성 연고 바르니까 괜찮아지는데 무조건 재발하는 병이라 달고 살아야 한다 더라고요... 그래도 심한편은 아니라 지금은 연고 바르면서 유지중입니다
엄청 간지럽습니다 하 그리고 그리고 완치도 안되고 주기적으로 올라옵니다ㅠㅠ 하지만 동네 피부과에서 약 먹으면서 관리하면 살만합니다 두피에 지루성 피부염 올라올때 특히 괴롭습니다 그래도 희망 잃지 마시길..
간지럽고 피부가 두들두들 벌개져서 피부 엄청 안 좋아보여요 .. 작은 염증들도 엄청 납니다... 전신이 지루성 피부염인데 두피가 특히 괴롭습니다 비듬도 막 생기고 보기에 안 좋습니다... 잘 안 나아요.. ㅠ 가릴려고 화장하면 더 안 좋아집니다...
이게 진짜 사람 미쳐요 ㅠㅠㅠㅠ너무 간지럽고 화장도 못하고 오돌토돌 좁쌀 올라온것처럼 되고 뭘발라도 간지러워서 한동안 화장 다 포기했습니다..그래도 피부과에서 레이저받고 약먹으면서 많이 호전돼서 이제 살만합니다!
겁많은다람쥐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