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생리양이 많았고 월경통이 있었는 다들 그러고 사는줄알았음. 병원가니 남들보다 자궁이 두배로 커져있다고함 여기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4개인데 1. 자궁적출 2. 체내삽입피임장치 3.임시폐경상태 4.피임약 그냥 4다 호르몬 건드는거라 부작용이 없을 수 없음..
저는 원래는 생리통도 없는 건강체질이었는데
20대 후반이 되면서 어쩌다 한번 생리통이 죽을것처럼 왔는데
기회가 돼서 초음파 받게 되었고 오른쪽 난소가 7센티라 약으로는 안되고
바로 수술받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복강경으로 구멍 세개 뚫어서 했고
첫날은 좀 아팠으나 밤쯤 되니까 어지러운거 빼고는 괜찮았어요
수술 후로는 비잔 약 먹으면서 경과관찰하고 있어요..
난소를 건들여놔서 난임가능성이 커졌다고 합니다..ㅠㅜ
몇달 전 계속 아랫배 통증이 있어서 산부인과를 가니 혹이 있다고 대학병원에 가라고 하여 진료를 받았더니 자궁내막염이라고 하였습니다.
약 먹고 꾸준히 치료하면 현재 크기에서 유지하거나 줄어들 수 있어서 수술은 재고중입니다
일상생활중에 갑자기 극심한 복통으로 인해서 병원을 찾았는데,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고 급하게 수술했습니다.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정말 깨달았고, 수술은 회복하기까지 2-3개월은 걸렸습니다. 비잔도 2년정도 복용하다가 지금은 끊은 상태네요. 수술후 생리통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선근증, 내막증 없어진 후로는 생리양이 줄어서 빈혈도 덩달아 좋아짐. 얼굴에 혈색이 돔. 이 글 보는 사람 있으면 필요시 약 먹는 것도 해야겠지만, 생활패턴이랑 식단 등등도 바꿔서 좋다는 건 다 해보길 추천함. 꼭 치료하시길.
관리 시작한 후로는 생리양도 확 줄고, 생리 기간 내내 못움직일 만틈 생리통 심하던게 없어짐. 예전에는 3주에 한 번씩 생리하면서 할 때마다 10알 넘게 진통제 먹었는데 이젠 한 달에 한 번 하고, 생리통약 4알이면 충분하다.
부정출혈이 있어서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다가 2차병원에서 자궁내막증 선근증 있대서 대학병원으로 감. 비잔 먹으며 폐경상태로 만들어서 치료를 해야한다고 들음. 대학병원 갔다가 다시 추천받아 간 곳에서 음식 조절(유제품, 인스턴트, 카페인, 달달한 것 끊기 등등) 과 수면조절 운동을 하며 3개월 간격으로 검사해도 나아지는 조짐이 없으면 약물치료 하자고 해서 관리하면서 좋아져서 이제는 1년에 한 번씩 검사받기로 함
난소에 자궁내막증 때문에 비잔 먹다가 없어졌다고 해서 끊었는데 끊고 몇달만에 다시 생겨서 결국 수술함 .. 애초부터 크기가 커서 약물로 줄이기 힘든 사이즈였는데 수술하고 지금은 주사맞는중 ! 좀 둔감한 편이라서 부작용 크게 못느끼고 생리안하는게 좋긴 좋다 ..
자궁내막증이랑 난소에 혹이있어서 혹이 커져서 제거수술받았는데 이거 아직 어리고 임신언젠간할거다하면 섣불리 수술안받길바래.혹만제거는 힘들어서 주변조직도 같이 제거하는데 그럼 난소나이 훅훅간다ㅜㅜ가급적 약물치료받고 시술받기를 추천
자궁내막증이 있는지도 몰랐고, 생리라는 건 원래 아픈 거라고 생각했어요. 자궁경 검사해도 내막증은 자궁 외로 내막 조직이 증식하는 거라 2년마다 건강검진 했어도 발견 못했고요..
알게 된 건 내막증이 난소 주변에서 심해지고 낭종을 만들어 결국 파열되어서 복막염 생기고 응급 수술 후 조직검사해서 알게 되었네요..
비잔정 거의 6년 째 복용 중이고 생리는 안해서 편하긴한데 살이 정말 잘 찌고 안구건조증, 안면홍조, 복용 초기에는 우울감 증가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도도새123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