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안성형외과에서 복코+매부리코성형 받았어요! 상담 여덟군데 다니고 결정했던건데 개인병원이라 그런지 몰라도 상담때부터 좀 더 꼼꼼하게 봐주시는 느낌이었고 상담실장님도 친절하셔서 좋았어요ㅠ 병원시설은 딱히 엄청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느낌이었어요ㅎ 솔직히 시설은 결정하는데에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고.. 제가 복코랑 매부리코 둘 다 있는 총체적난국의 코라 두가지 다 잘하는 병원을 찾기가 힘들었어요ㅠ 근데 어플 카페 성예사 등등 병…
수술받은지는 한달 조금 안됐고 아직 붓기는 남아있는 상태지만 한달째인거 생각하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상담을 여덟군데를 다니고 결정한건데 대기할 때 저 말고도 다른 남자분들이 계셔서
남자들도 오는 병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좀 안심을 할 수 있었고 상담도 자세하게 해주셨어요
재료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수술방법과 어느정도까지 개선이 가능한지도 솔직히 말해주셔서 좋았네요
붓기는 반년이 지나서까지도 빠질 수 있다는데 얼른 자연스러워졌으면 좋겠네요
코성형이후 코만 생각하고살게되었습니다. 하자마자 코가 휘고 콧구멍이 뒤틀리고, 근데 부목뗀 직후에 실리콘을 손으로 밀면서도 잘됐다는 한마디만 하고 집에 보내셨습니다. 첫수술이라 어떻게해도 잘 될거라는 안일한 생각에 결국 이렇게되지않았나 싶습니다. 코성형이 잘 못됐더라도 조치를 제대로 취해주시지않은게 아직도 마음에 상처로 남습니다.
오늘 3회차까지 받고났는데 확실히 얼굴선 정리, 사각턱 축소는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형만큼의 백팔십도 변화를 기대했다면 그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라인정리는 확실히 되네요
다만, 광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 2mm 정도 줄어든 것 같기도 하구요..ㅋㅋㅋ
저렴한가격이랑 접근성이 좋아서 맞았는데 한번씩 주기적으로 가게 됨
그만큼 난 사각턱 보톡스 효과 많이 본거같음
본인은 턱 근육이 발달한편이라 보톡스 효과가 잘 나오는거같고, 다시 맞을때쯤 되면 스스로 인식못해도 주변에서 슬슬 살붙었냐는 얘기 나옴.... ㅋㅋㅋ 턱 근육이 나오면서 살쪄보여서 그런듯
턱보톡스외에도 콧볼보톡스랑 윤곽주사도 맞아봤는데 본인이 둔한편이라 그런지 아니면 정말 미미했어서 그런지 드리마틱한 효과는 못본듯함. 그래서 둘다 …
윤곽3종, 이마지방이식, 이중턱지흡, 심부볼제거, 쌍커풀 이렇게 같이 했습니다ㅠㅠ
아직까지도 아랫니가 조이는 느낌과 턱이 마취한 듯 얼얼하고 전기통하듯 아리는 느낌이 있고 5일차 되는 아침에 저도 모르게 왼쪽 45도 광대를 누르면서 옆으로 기댄 자세로 잠들었어요...
그때부터 왼쪽 광대 부분만 욱씬거리는 느낌이 있고 눈 감았다가 뜰 때도 이물감이 있는 듯이 불편함+얼굴을 살짝 숙일 때 묵직한 증상이 있은데 병원에서는 단단히 고정을 해놨으니 이…
상담이랑 코높이에 있어 조금 부족함 느끼지만
전체적으로 예쁘게 나온 것 같아 만족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코 붓기가 심해서 빨리 병원 다녀왔네요
별말없이 일단 약 먹자고 하고 나가셨는데
항상 뭔가 상담이 질문도 할 수 없게 빠르게 끝내버리시는
느낌이라 병원 다녀오면 불안함이랑 질문거리가 더 생기네요
염증반응 후 약물치료 후 회복되시거나 안되신 분들 얘기가 궁금해서 성예사 오게되었네요
하루종일 염증만 보고있고 정신병 걸릴 것…
2022년 1월 30일에 수술 시작해서 현재까지 총 4번 수술한 후기입니다. 전체 내용이 길어 미리 요약하자면 1월 31일 수술 후 오른쪽 눈 과교정으로 인해 2월 23~24일 이틀 연속 재수술 했지만 여전히 짝눈이라 8월 16일 왼쪽 눈 재수술 하기로 했는데 원장님께서 수술 당일 결과를 보장하지 못할 거 같아 타 병원을 알아봐 주셨다는 이야기입니다.
2016년 안과에서 안검하수+앞트임 수술을 받은 적 있고 만족하며 살다가 어느 순간부터 사진을 찍으면…
아예 무쌍에 졸린눈이었고(안검하수는 안과에선 아니라데요) 20대 초에 별 생각없이 단순히 잘생겨지고 싶은 맘+졸린 눈 개선 사유로 엄마 손 붙잡고 상담다니다 수술했어요.
병원은 여기 포함 8군데 상담 다녔는데, 눈만하는 병원이고 자연스럽게 하는거로 유명했고, 가격도 눈 전문중에는 합리적이어서 선택했습니다.(눈 전문중에 ㅁㅅㄹㅇ과 ㅊㄴ은 첫수에 당시 300대를 불렀..) 그리고 당시에는 원장님이 대형 계시다가 개업한지 얼마안됬던때라 신경 더 써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