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몸에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찾아오는 편두통은 거의 자세 때문임. 유튜브에 스트레칭 영상 보고 따라하면 거의 풀리긴 한데 막상 할 때만 안아프고 어느새 다시 찾아오는 경우는 결국 시간이 답임.. 잘못된 자세로 게임하거나 일하지 말고 꼭 중간중간에 스트레칭 하자..
욱신거리는 두통이 중학생 때부터 있었는데 약국약, 내과처방약도 안 듣고 10년을 넘게 아팠음. 회사 동료 이야기 듣고 동앗줄 잡는 심정으로 신경과 가서 초음파 찍고 편두통인 걸 알게됨. 편두통은 약국약, 일반 처방약 안 듣는 게 맞고 편두통 치료제를 써야만 낫는다고 함 ㅜ 다만 아예 두통이 안 오게 할 수는 없다고.. 따뜻하게 체온 관리 잘 하고 술, 담배, 커피 끊고 식단 관리하는 것 밖엔 없음.
심할때는 약먹고도 안낫고 두통이 계속 오는편인데 뭔가 신경쓰이는것이나 스트레스가 많을때마다 더 심해지는느낌. 진통제는 거의 달고살아야하고 개인적으로 나는 두통이 좀 많이심한편. 이때는 약먹고 그냥 푹쉬어야함
지방흡입 수술 후 2주 정도 지나자 머리가 미친듯이 어지럽고 구역감에 속쓰림이 굉장히 심했음.
그러고나서 처음에 받은 처방약은 별로였는데
이후에 다이어트약에 들어있는 항우울제와 편두통약이 살렸음 ㅠㅠ 여쭤보니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기도 하고 이제야 살 것 같음
스트레스를 받으면 편두통이 오는 편인데, 길게는 하루 동안 머리가 아파 아무런 작업도 할 수 없음
신경외과 가서 검사흫 받아보니 편두통이고 남들보다 뇌가 예민 한 편이라고 했음
부모님 중 한분이 편두통이 있다고 하니 편두통 또한 유전이라고 말씀하셨음
두통이 심해서 MRI 찍고 검사했는데 다른 큰 구조적인 이상은 없고 편두통이라고 진단받았어요. 편두통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피하고 증상이 시작된다 싶다면 진통제를 초기에 먹는 게 좋아요. 한달에 8번 이상 재발시에는 나라믹도 처방받을수 있는데 전 이 약이 효과가 좋았어요
인생의 질을 떨어트리는 질병 중 하나인 거 같음. 원래는 참았는데 나중에 참으면 오히려 악화되고 한달에 1-2번 정도 약 먹는거는 괜찮다고 해서 바로바로 약 먹으려고 하는 편. 역시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인듯 싶고 예민한 사람한테 자주 나타남
편두통이 종종 찾아오는데 왜인지 모르겠음… 어제도 머리 너무 아팠는데 무시하고 술마셨더니 더 아팠음 ㅋㅋ… 신경졍신과에 갔더니 스트레스성이라고… 약 처방해줌 별 효과 없었어서 그냥 사는 중입니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을때 편두통이 심했어요 병원가니 그냥 편두통이고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해서 난감했었네요 스트레스 조절하는게 매우 중요한 거 같습니다... 관자놀이 꾹꾹 눌러도 괜찮아지지가 않더라고요ㅠ 스트레스 덜받으니 자연스레 사라졌어요...
10년동안 편두통 앓고있는데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 학생때부터 자주 아팠는데 그때마다 병원은 안 가고 타이레놀 먹으면서 버텼었는데 그때부터 지금처럼 약 처방 받았으면 조금 달랐을까요 ..?? 그래도 약 효과는 엄청 좋아요 하지만 약을 두통예방약, 아플 때 먹는 급성기약을 둘다 챙겨먹는데 스트레스 확 받으면 두통이 정말 잦습니다…
약을 언제쯤이면 안 먹구 살 수 있을지 하하 ..
편두통 증상 15년 동안 있다가 확 줄어들더니 이제는 1년에 두번정도 증상이 있습니다.
편두통은 예방이 안되고 증상이 나타날때만 약을 먹을수 있고 약 효과가 100프로 적중하지 않기때문에 사회생활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편두통 증상은 전조증상으로 섬광이 보였고 시야가 커튼이 바람에 날리듯 보이는 증상
두통은 맥박성이 10년 정도 였고 그 후로는 조이듯이 아픈 느낌으로 변했습니다. 구토를 몇시간동안 심하게 해서 울면서 토하고
제발 잠들어라고 빌면서 두통을 참으면 겨우 잠들었습니다.
타이레놀은 효과가 없고 이미그란 또는 마이그란 복용했습니다.
증상이 없어진건 제가 몸을 바꾸려고 3년동안 일주일에 주 5일 이상 운동을 했습니다. 매일 2시간씩 웨이트+유산소 5일 하고
1일은 등산. 아픈날 빼고 다 운동을 하고 3년동안 나를 바꾼다는 생각으로 반복했더니 어느순간 호전되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운동했더니 바꿀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1년에 두번정도 증상도
예전에 통증이 100퍼센트 끝까지 갔다면 지금은 50퍼센트 정도에서 그칩니다.
만성질환인듯. 나는 생리통일 때는 진통제 엄청 잘드는 편인데, 편두통에는 약이 잘 안들어서. 편두통 발현됐다 싶으면 그냥 자연히 없어질 때까지 며칠을 아파하는 수밖엔 없음. 심장박동수처럼 두근두근 하는게 관자놀이에서 날카롭게 느껴져서 신경도 예민해지고 인상이 절로 찌푸려짐. 딱 쿨타임 돌아서 발현되면 그 기간동안 삶의 질이 정말 저하됨...ㅠ 약도 안들어서 그저... 발현이 안되길 바라면서 승모근이나 목근육 스트레칭 많이 해주면서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노력하는수밖에.. 근데 스트레스 안받는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편두통이 정말 사람 힘들게 하는 질병인 것 같아요 요즘은 저녁마다 아파오는데 그러기 시작하면 눈까지 아프고 속안좋고 어지럽고..너무 힘드네요 진통제 먹으면 좀 나아지기는 하는데 치료하는 약은 아니니 더 심해지면 병원 가봐야겠어요
이상하게 코로나 걸려서 죽다 살아난 이후부터 스트레스 받거나 피로감이 심하면 두통이 올라와요 ㅜㅜ 죽을맛임 일반 두통약 먹어도 차도가 없었는데 일본여행 갓다온 친구가 준 두통약은 효과를 좀 보고있어요 빈혈수치 한번 재보라고 해서 가볼 예정입니다
티비에 자막이 안 읽히기 시작하면 편두통 시작이에요
1234로 읽어야하는데 4213이런식으로 글이 읽히고 눈에 뭐가 안 들어와요
특히 빛에 민감해져서 조금이라도 빛이 세게 들어오면 머리가 울려요
타이레놀을 먹고 한숨 자도 편두통이 안 사라질 때도 있고 보통은 편두통으로 인한 구역감으로 몇시간 동안 위액이 더 안 나올 때까지 구토합니다...
병원에 가도 뇌에 이상 없다는 얘기만 듣고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을 때 여전히 편도통이 올라옵니다 이제는 편두통 징조가 오면 바로바로 약 먹으며 삽니다..
잔머테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