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에 생리통이 심해서 동네에서 건강검진을 받음. 건강검진에서 산부인과 소견서를 받고 자궁내막증인걸 알게 되었음.
수술은 복강경으로 했고 큰 통증은 없었음
수술 후에 6개월동안 호르몬 치료제를 먹었고 그 후 일년동안 3달에 한번씩 추적검사했으나 추가 문제는 없었음
중학생 때부터 생리통이 엄청 심했고 고3 때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 했을 때는 자궁내막증 없었음 그러다가 20대 초반에 병원에 또 가서 초음파 했는데 1.6cm? 정도의 자궁내막증 난소 혹 발견함!
근데 의사쌤이 아직 어려서 수술 하기에는 난소 기능 떨어져서 안 좋고 그대로 두면 계속 혹이 커지니까 비잔 먹어보자고 하셨고 비잔 2년 넘게 복용중! 지금은 혹이 1cm로 줄었는데 여기서 더 작아지지는 않고 있음 ㅠㅠ 그래도 엄청 심하던 생리통 없어져서 좋아...!!!
자궁 질환을 아주 다양하게 가지고 있음. 수술한 이유는 이 친구 때문… 절대 줄어들지 않음.. 너무 커져서 결국에 버티고 버티다 수술함.. 덕분에 비슷한 혹들도 깔끔히 사요나라 했지만… 이거 통증 개개개개개 아픔… 언제 한번은 영화 끝나고 영화관에서 갑자기 아파서 바닥 굴러다님 너무 아파서 …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여기저기 동네 병원 다녔는데 못찾다가 순천향 대학교 병원에서 진단받음
자궁내막증이 심해서 바로 수술하고 비잔정으로 생리 멈추는 치료중!
김정식 교수님이 너무 친절하게 진료해주시고 잘 치료해주셔서 생리통에서 해방됨
항문통이 너무 너무 심해서 인터넷 검색해보다가 자궁내막증 증상이라는 걸 알게 돼서 산부인과 방문 후 초음파 통해서 진단받음. 비잔 먹어보자고 하셔서 꾸준히 먹으니 혹 크기가 확실히 줄어들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2.5년전 그 전부터 자꾸 자궁위치의 한쪽 부위가 찌릿거리는게 거슬리고 더 심해져 밑이 빠지는 느낌, 소변을 많이 누는 등 증상이 생김.
내과에서 장쪽 초음파, 방광문제일까봐 비뇨기과 등 다녔으나 질병을 모르다가 난소 옆에 약간의 종양이 있다고 하여 복강경으로 제거하게 됨.
복강경 수술 후 알고보니 종양이 문제가 아니라 자궁내막증으로 판별나고 수술이 끝난 뒤 현재까지 비잔정이라는 약을 먹음. 약을 안먹음 재발율이 많이 높아진다고 함.
배가 내려앉는듯한 고통이 동반되고, 생리통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몇 개월을 방치하다가 가보니 내막이 엄청 두꺼워져있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생리를 중단하는 호르몬제를 복용했습니다. 다행히 수술할정도는 아니었고, 수술을 해도 완치가 될 확률이 낮아 2년동안 약을 복용했어요. 지금은 완벽히 낫진 않았지만 대략 2cm정도로 얇아졌고 약도 끊었습니다. 수술이 아니라면 장기간 봐야할 병인듯
생리통 정말 심해짐. 자다가도 벌떡 깰 정도로 고통스러움. 재발율 엄청 높고 비잔이라는 호르몬제를 쭉 복용하고있는데 살이 어마무시하게 찌는 부작용을 경험. 수술할까도 했지만 5cm 미만일 경우에는 약 복용을 권장하더라구. 그리고 수술해도 재발방지로 호르몬제를 계속 먹어야한다고 들었음. 나는 amh난소수치도 낮아서 수술로 난소를 건들 경우 더 떨어진다고하여 이도저도 못하는중 ㅠㅠ
난소 양쪽에 다 혹이 여러 개 있어서 비잔정으로 약물 치료함. 6개월 정도 먹었을 때 1cm 미만으로 크기 줄어들었음. 근데 호르몬 약이라 그런지 살 찌고 평생 안나던 여드름 나기 시작… 완치가 되는 병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해줘야돼서 삶 난이도 올라갔음
증상 : 심한 생리통, 골반통증, 턱 여드름, 생리혈 덩어리 많음
8-9cm혹을 발견하고 자국내막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주면 장기나 골반 유착 방지와 크기가 커서작년 9월 복강경 수술로 떼어냈습니다
3-4cm혹은 약을 먼저 먹어보고 커지지 않으면 약물 치료로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크기가 크면 수술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수술 후에 6개월 한달에 한 번씩 주사 치료를 했고(폐경시키는 주사), 그 후에는 비잔정 복용하고 있습니다
수술: 일주일정도면 그래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을 정도로 회복이 빠른 수술
주사 치료: 갱년기 증상들을 느끼고 몸의 열감으로 한겨울에도 괴로웠습니다 그리고 감정기복 또한 심했습니다
비잔정: 부정출혈, 감정기복, 체중조절 힘듦,가슴통증,불면증 등등 호르몬으로 인한 부작용들을 겪고 있고 3-4개월차 먹다보면 부작용은 좀 쥴어들거라고 하셨습니다
젊은 나이라면 약 치료를 임신 준비 전까지는 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추적관찰 중 8cm까지 커져서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수술 후 주사 6개월 맞다가 현재는 로잔 복용 2년째
아직까지는 약이 잘맞아서 재발이나 부작용은 전혀 없으나 원장님께서 결혼하고 애낳을 때까지 계속 약 복욕하라고 하심..
재발율이 높은 질환이라 평생 관리해야하는 질환인듯
저는 자궁내막이 마니 두꺼워서 생리전에도 끝난 후에도 두께가 줄러들지않고 두껍다는 말만 들엇어요 그러던중 진짜 사고로 인하여.. 중절술로 흡입술을 진행햇는데 이것이 개선이 되엇슴니다 좀 많이 신기하긴 한데 이것은 호르몬제 복용으로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그냥 초음파로는 깨끗했는데 계속 통증이 있어서 mri 검사로 자궁내막증 진단받았습니다. 1년 동안 야즈 먹었고, 통증은 많이 줄었어요. 약 먹기 전에는 pms 증상 심했고, 부정출혈도 있었습니다. 다들 이상 있는것 같으시면 병원 빨리 가보는거 추천드려요.
배가 너무 아파서 응급실 갔는데 처음에는 맹장이라고 하더니 ct찍어보니 맹장이 아니였어요 그러고 집에서 쉬는 데 검사결과 들으러 오라고 해서 갔더니 작은병원에서 암의심된다고 상급종합 병원 추천해서 갔거든요 근데 다행히 자궁내막증 이였습니다
생리통이 심해지고 배가 많이 나와서 검사를 해보니 14센치 이상의 혹이 있었습니다
복강경으로 혹 제거 수술을 하였고 재발 방지를 위해 경구피임약 복용중입니다 다만 재발확률이 높은 질병이라고하여 꾸준한 사후관리가 필요합니다
꼬부기13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