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 양쪽에 다 혹이 여러 개 있어서 비잔정으로 약물 치료함. 6개월 정도 먹었을 때 1cm 미만으로 크기 줄어들었음. 근데 호르몬 약이라 그런지 살 찌고 평생 안나던 여드름 나기 시작… 완치가 되는 병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해줘야돼서 삶 난이도 올라갔음
증상 : 심한 생리통, 골반통증, 턱 여드름, 생리혈 덩어리 많음
8-9cm혹을 발견하고 자국내막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주면 장기나 골반 유착 방지와 크기가 커서작년 9월 복강경 수술로 떼어냈습니다
3-4cm혹은 약을 먼저 먹어보고 커지지 않으면 약물 치료로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크기가 크면 수술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수술 후에 6개월 한달에 한 번씩 주사 치료를 했고(폐경시키는 주사), 그 후에는 비잔정 복용하고 있습니다
수술: 일주일정도면 그래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을 정도로 회복이 빠른 수술
주사 치료: 갱년기 증상들을 느끼고 몸의 열감으로 한겨울에도 괴로웠습니다 그리고 감정기복 또한 심했습니다
비잔정: 부정출혈, 감정기복, 체중조절 힘듦,가슴통증,불면증 등등 호르몬으로 인한 부작용들을 겪고 있고 3-4개월차 먹다보면 부작용은 좀 쥴어들거라고 하셨습니다
젊은 나이라면 약 치료를 임신 준비 전까지는 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추적관찰 중 8cm까지 커져서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수술 후 주사 6개월 맞다가 현재는 로잔 복용 2년째
아직까지는 약이 잘맞아서 재발이나 부작용은 전혀 없으나 원장님께서 결혼하고 애낳을 때까지 계속 약 복욕하라고 하심..
재발율이 높은 질환이라 평생 관리해야하는 질환인듯
저는 자궁내막이 마니 두꺼워서 생리전에도 끝난 후에도 두께가 줄러들지않고 두껍다는 말만 들엇어요 그러던중 진짜 사고로 인하여.. 중절술로 흡입술을 진행햇는데 이것이 개선이 되엇슴니다 좀 많이 신기하긴 한데 이것은 호르몬제 복용으로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그냥 초음파로는 깨끗했는데 계속 통증이 있어서 mri 검사로 자궁내막증 진단받았습니다. 1년 동안 야즈 먹었고, 통증은 많이 줄었어요. 약 먹기 전에는 pms 증상 심했고, 부정출혈도 있었습니다. 다들 이상 있는것 같으시면 병원 빨리 가보는거 추천드려요.
배가 너무 아파서 응급실 갔는데 처음에는 맹장이라고 하더니 ct찍어보니 맹장이 아니였어요 그러고 집에서 쉬는 데 검사결과 들으러 오라고 해서 갔더니 작은병원에서 암의심된다고 상급종합 병원 추천해서 갔거든요 근데 다행히 자궁내막증 이였습니다
생리통이 심해지고 배가 많이 나와서 검사를 해보니 14센치 이상의 혹이 있었습니다
복강경으로 혹 제거 수술을 하였고 재발 방지를 위해 경구피임약 복용중입니다 다만 재발확률이 높은 질병이라고하여 꾸준한 사후관리가 필요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생리양이 많았고 월경통이 있었는 다들 그러고 사는줄알았음. 병원가니 남들보다 자궁이 두배로 커져있다고함 여기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4개인데 1. 자궁적출 2. 체내삽입피임장치 3.임시폐경상태 4.피임약 그냥 4다 호르몬 건드는거라 부작용이 없을 수 없음..
저는 원래는 생리통도 없는 건강체질이었는데
20대 후반이 되면서 어쩌다 한번 생리통이 죽을것처럼 왔는데
기회가 돼서 초음파 받게 되었고 오른쪽 난소가 7센티라 약으로는 안되고
바로 수술받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복강경으로 구멍 세개 뚫어서 했고
첫날은 좀 아팠으나 밤쯤 되니까 어지러운거 빼고는 괜찮았어요
수술 후로는 비잔 약 먹으면서 경과관찰하고 있어요..
난소를 건들여놔서 난임가능성이 커졌다고 합니다..ㅠㅜ
몇달 전 계속 아랫배 통증이 있어서 산부인과를 가니 혹이 있다고 대학병원에 가라고 하여 진료를 받았더니 자궁내막염이라고 하였습니다.
약 먹고 꾸준히 치료하면 현재 크기에서 유지하거나 줄어들 수 있어서 수술은 재고중입니다
일상생활중에 갑자기 극심한 복통으로 인해서 병원을 찾았는데,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고 급하게 수술했습니다.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정말 깨달았고, 수술은 회복하기까지 2-3개월은 걸렸습니다. 비잔도 2년정도 복용하다가 지금은 끊은 상태네요. 수술후 생리통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선근증, 내막증 없어진 후로는 생리양이 줄어서 빈혈도 덩달아 좋아짐. 얼굴에 혈색이 돔. 이 글 보는 사람 있으면 필요시 약 먹는 것도 해야겠지만, 생활패턴이랑 식단 등등도 바꿔서 좋다는 건 다 해보길 추천함. 꼭 치료하시길.
관리 시작한 후로는 생리양도 확 줄고, 생리 기간 내내 못움직일 만틈 생리통 심하던게 없어짐. 예전에는 3주에 한 번씩 생리하면서 할 때마다 10알 넘게 진통제 먹었는데 이젠 한 달에 한 번 하고, 생리통약 4알이면 충분하다.
부정출혈이 있어서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다가 2차병원에서 자궁내막증 선근증 있대서 대학병원으로 감. 비잔 먹으며 폐경상태로 만들어서 치료를 해야한다고 들음. 대학병원 갔다가 다시 추천받아 간 곳에서 음식 조절(유제품, 인스턴트, 카페인, 달달한 것 끊기 등등) 과 수면조절 운동을 하며 3개월 간격으로 검사해도 나아지는 조짐이 없으면 약물치료 하자고 해서 관리하면서 좋아져서 이제는 1년에 한 번씩 검사받기로 함
난소에 자궁내막증 때문에 비잔 먹다가 없어졌다고 해서 끊었는데 끊고 몇달만에 다시 생겨서 결국 수술함 .. 애초부터 크기가 커서 약물로 줄이기 힘든 사이즈였는데 수술하고 지금은 주사맞는중 ! 좀 둔감한 편이라서 부작용 크게 못느끼고 생리안하는게 좋긴 좋다 ..
호두마루먹구파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