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프로아나에 빠져서 따라한다고 밥 계속 굶고 운동은 열심히 하고 그러다가 내가 살이 빠지는 게 아니라 망가지는 느낌이 들어서 병원을 가서 상담하고 올바른 다이어트 방향을 알려주셔서 그대루 실천해 보니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게 됨
어렸을 때부터 건강한 삶만 살아왔는데 입시미술을 시작하고부터,, 시작됐음 정신병이. 잘 때랑 일어날때 전부 너무 힘들고 심장이랑 뇌가 두근거리는 느낌이 자꾸 들어 일상생활하기 너무 힘들었음. 그리고 시험을 볼 때면 너무 예민해져서 주변에 사람이 지나가기만 해도 내 그림을 안좋게 평가할거라고 과대망상을 하고 밥맛도 아예사라지거나 폭식의 연속이었음. 근데 약을 먹으니..!! 내가 약을 잘받는체질이란걸 앎. 시험볼때 훨 나음. 뇌랑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은 낫는데 오래걸리긴 했음.
기계로 검사도 하고 설문지 검사도했는데 저는 그냥 돈받기 위한 수단으로밖에 안느껴졌어요. 상담도 별거 없는 것 같아 몇번 다니다 그만 뒀어요. 제가 심하지는 않은데 헤어지고나서 무기력하고 매일 울다가 지쳐서 갔었는데 그냥 스스로 운동하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위로받는게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 같네요.. 돈만 엄청 깨짐 ㅜ
자주 졸고 집중이 너무 안 되고 깜빡하고 덜렁대는 실수를 자주 했어서 adhd 의심을 하게되었고 종합심리검사와 뇌파검사 후에 판정을 받게되었습니다. 그 후 의사선생님께서 콘서타 처방을 해주셨고 먹으니까 정신이 맑아지고 좀 또렷해지는 효과가 있는거같아요.. 그 전엔 좀 멍하고 자주 졸렸었어요ㅜㅜ
평소 극심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시달렸습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주변사람들이 꺼내주지 않으면 집밖으로 잘 안나왔어요 집에서도 침대 위에서만 있고 산책같은 외부 활동은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주변 친한 지인의 추천으로 정신의학과를 다니고 상담하면서 약물을 복용하니 점점 살아갈 의욕도 생기는거 같고 직장도 구해서 잘 다니고 있고 따로 산책도 하고 책도 읽으면서 독서 모임에도 나가고 친하게 지냈던 지인들과 외부 활동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정신 건강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그냥 마음이 공허해요 뭘 해든 공허해요 뭘 하든 의미가 없는 거 같아요 내가 왜 사는지 모를 정도로요 그래서 정신과 다녔어요 살만해요 심리치료도 많이 받았어요 내가 이 사람들 때뭉에 죽으면 억울하니까 잘 살아야지 싶더라거ㅗㅇ
몇년전부터 강박장애가 심했는데 그냥 태생이 불안을 타고난 성격이구나라고 생각하며 넘어갔었어요 근데 너무 힘들어지다보니 정신과를 다니게 됐는데 확실히 약물치료가 효과가 있더라고요..정신과는 감기걸린사람이 치료하러 가듯 이상한 곳이 아닙니다!!
가볍게 검사받았다가 확진받음 그냥 약먹고 사는중 콘서타 부작용중 식욕부진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살이 쩍쭉 빠짐… 매달 약타러가는건 귀찮지만 그냥 일할때 안먹은것보단 잘 하게 되는듯 의심되면 가서 검사 받아보는거 추천함
대부분 환자 분들이 느끼 셨듯이 이건 인지치료 같은걸로만 치료를 기대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질병인것 같아요. 그래서 당연히 약 병행은 해야 하는 것 같고 중요한 건 나랑 맞는 약의 용량이랑 효과를 잘 찾아 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치료 시작 한지 두 달 만에 주의력 부분에서는 많은 향상을 느꼈는데 집중력은 아직 너무 부족해서 새로운 약을 찾아야 할지 아직 고민 중이에요. 그래도 약의 효과는 많이 보고 있어요.
처음에는 우울증인 줄 알고 병원에 갔지만 약물로 치료하다보니 조울증인 걸 알게 되고 조울증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상담치료도 해봤지만 약물 치료가 가장 효과 좋고 중요한 거 같아요 정신과 약은 혼자 단약하지 마세요
우울증은 정말 사람에게 있너서 정신적으로 정말 최악인 질병인거 같에 일상생활 자체도 불가능하고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않고 하루종일 집에만 쳐박혀 있는거 같아,,,,그리고 끝도 없이 안좋은 생각 계속하게 되고 말이야ㅠㅠㅠ
내가 adhd였었나 싶을 정도로 깜빡하고 잊는게 너무 많아지고 심지어 운전할 때도 정신이 안 깨길래 첨엔 adhd검사를 하러 갔는데 뇌파 보고 전두엽이 너무 활성화 되어있다며 우울증 증상이라고 하셨어
당시 혼자 괴로워하던 일이 있었는데 그게 우울증까지 커진거였나봐
아침엔 정신 깨는약 저녁엔 잠 오는 약 먹으면서 한달정도 버티다가 일이 해결되면서 단약하게 됐어
약 도움 받은 건 맞지만 아무래도 우울증은 원인 해결이 되어야만 개선되는 거 같아
길다가 갑자기 눈물이나고
긴장을많이하고 심장이두근거려서 잠을못잠
네일아트하는데 손도떨고
불안장애 2등급 받고 약먹기 시작
지금 이년째인데 약먹고 훨씬좋아짐
약도 단계 4단계나 낮추고 마지막한알먹는중
아직도 긴장도 하고 눈물도 가끔나지만
예전보단 심하지않아서 이겨낼수있다고생각함
완전 추천
주변에서 완치된거 거의 못봤고 계속 약을 달고 살아야되는 것 같음 나같은 경우에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해져서 학창시절에 공부 집중도 못했고 폐인생활로만 살았는데 이제는 벗어나보려고 노력중!! ㅎㅎ
ㅈㄴ오랬동안 adhd인거 모르고 살았음 ㅋ
adhd를 ㅇㅎ라고 할게! 그냥 뭔가 해야지 하고 막상 하려면 여러 생각들 때매 그냥 계획하다 접는게 일상이었는데 진단받구 약(콘서타) 처방받아서 먹으니까 먼가 신이된 느낌?ㅋㅋ이 났음!
어떤것에 집중 할 수 있는게 이렇게 행복하구나.. 엄첟 기뻣던것 같아. 근데 먹다보니 너무 사람이 예민해지는거 같고 불면증때매 약 바꿨어 ㅎㅎ 그래도 치료 효과는 대만족 !
완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니까.. 다들 약먹으면서 잘 힘내자!
예락큐망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