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침대에 누워도 기본 2~3시간은 뒤척이다 겨우 잠들기 일쑤였습니다. 어렵게 잠이 들어도 작은 소리에 금방 깨거나, 한 번 깨면 다시 잠들지 못해 새벽 내내 천장만 바라보는 날이 많았습니다. 이런 수면 부족이 수개월간 지속되다 보니 낮 시간 동안 극심한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에 시달렸고, 업무 중에도 멍해지거나 감정 기복이 심해져 예민해지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머리는 멍한데 몸은 각성된 상태가 이어지면서 일상생활의 리듬이 완전히 깨져버린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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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을 먹어도 잠이 안 와서 참고 참다가 정신과에 방문해서 수면제를 처방 받음 당연히 수면제다 보니 효과는 있다만 말 그대로 마취총 맞은듯 기절잠을 자게되는데 그러다보니 개운한 느낌은 들지않음 그래도 잘 수는 있으니 심하면 하루 빨리 약 처방 받는게 정신 건강에 좋은듯

고3 재수때 달고 살았었는데 확실히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고 잡생각이 많으면 달고 사는 병 자기전에 불안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눈이라도 감고있고 수면 유도제 정도는 먹으면서 버티면 개선 되는듯 합니거 최대한 자려고 노력하

누우면 피곤한데도 머리가 멈추질 않아서 뒤척이다 보면 새벽 두세 시 훌쩍 넘고 알람은 또 칼같이 울려서 하루종일 멍하게 사는 기분임 자려고 불 끄면 오히려 더 정신 또렷해지고 괜히 온갖 생각 다 떠올라서 더 잠 멀어짐 침대는 누우면 바로 잠드는 스타일이었는데 최근엔 누워 있는 시간이 더 고통임 따뜻한 물 마시고 조용한 음악 틀어도 잠깐 괜찮은 척하다가 결국 또 천장만 보다가 오전 돼버림 혹시 나처럼 이유 없이 갑자기 잠 안 오는듯

잠이안오고 똘망똘망한 상태가 지속되는게 아니라 몸은 피곤해 죽을것같은데 잠이 절대 안옵니다. 정말 너무 괴롭고 고통스럽던 경험이에요. 심하지 않을때는 병원에서 약물치료로 해결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병원에 갑시다

진짜 삶의 질 너무 떨어짐 업무든 공부든 취미든 뭘 해도 정신이 안개 낀 듯 흐리멍텅 해져서 집중도 안되고 사람 자체도 신경질적이게 되는 느낌임 그리고 잠을 일상적으로 자질 않다보니 종종 급성으로 막 몇십시간씩 쓰러져있고 이러는데 이 때 자는 잠도 막 졸려서 잤다가 기분 좋게 깨는 그런 잠도 아니고 진짜 기절 후 어질어질하게 깨는 느낌이라 불쾌함

어릴때부터 밤잠이 없었는데 성인이 되고부터 더 심해졌습니다. 처음에는  늦게 일어나서 밤에 잠이 안오는 줄 알았는데 꾸준히 아침에 일어나도, 4시간밖에 못자도 잠이 안오더라구요..  처방약을 받아서 먹기는 하는데 지금뿐이지 완치는 어려울 것 같구요.. 약을 먹은 날에는 일어나기가 더 힘들어지는 부작용을 느끼고 있어요.

1~2년 전부터 밤에 잠을 잘 못 자고 낮에 활동하기에 지장 갈 정도로 너무너무 피곤해서 6개월 전 쯤 수면센터 다녀옴. 불면증 진단받아서 기계치료도 해보고 수면유도제도 처방 받아서 계속 먹고있는데, 효과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치료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음.. 완치가 안되니까

잠들기 함듦. 함들게 잠이 들어도 2시간 정도후에 깸 아 힘들다 . 걍년기가 오면서 불면증이 심해짐. 식물성멜라닌이 좋다고해서 먹고는 있는데 아직 효과는 모르갰음. 병우ㅗㄴ애서 수면제 치료를 받아 볼까 생각도 해봤음

몇년전부터 잠을 깊게 못 잠
길어야 4시간 짧으면 2시간
잠을 못자다보니 생체리듬이 엉망이 되고 매일 피곤함의 연속,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많고 기억력 감퇴까지 옴
지금은 약 처방받아 먹는데 들쑥날쑥하지만 그런데로 적응하고 있음

신경안전제도 먹어보고 수면유도제 수면제 다 먹어봤는데 나는 졸피뎀을 먹어도 잠이 잘 오지 않아서 힘들었음 심지어 안먹으면 불면이 더 심해져서 의존성도 크다고 느껴졌음 진짜 힘든 병이라고 생각함 의사 잘 만나서 제대로 처방받아보고 싶음

불안으로 인한 불면증으로 몇년간 고생하다가 올해부터 클로나제팜을 처방받아 복용중이에요. 저용량으로 시작해 조금씩 용량을 늘렸는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원인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한 불안장애 자체가 없어지긴 어렵지만 적절한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므로써 수면의 질이 많이 개선됐습니다. 물론 운동이나 카페인 섭취 제한 같은 노력도 필요하지만 진료와 처방약 복용이 가장 큰 효과를 봤네요.

졸피뎀으로 시작했는데 5mg을 처방 받다가, 반 년쯤이 지나자 효과가 점점 없어졌어요.
아마 내성이 생겨서 그런 거 같다고 10mg으로 복용량을 늘렸습니다.
그러고 몇 달뒤에 또 내성으로 아예 잠을 못 자니,항우울제,심신안정제,수면제등등 6종류의 약을 처방받게 돼었어요
언제쯤 나을까 정말 고민이네요

졸피뎀만 8년을 먹었습니다.
이게 맞는 처방인가 의문이 들었어요
전혀 나아지지않았거든요
근데 병원 옮기고 많이 호전됬어요
더이상 졸피뎀을 먹징 안ㄹ아도 잘 잡니다
약간의 과잉진료가 의심되는 병원이에요
ㅎㅎㅎ

진짜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많아서 요 몇 달 동안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대충 잠들지도 잠들지 않지도 않은 상태로 매번 보냈는데 이러다 진짜 큰일 나겠다 싶어서 치료 받음 약 챙겨 먹고 스트레스 풀려고 노력하다 보니 ㄱㅊ아졌음

피곤은 하고 잠은 미친 듯이 자고 싶은데 잠을 못자는 그 느낌............ 정말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움 사람에게 잠이 이렇게나 중요한 거였구나 다시금 깨닫게 되는 계기였음. 다크서클른 무릎까지 내려와있는데 잠에는 못들고... 다행히 약이 잘 받는 케이스였나 이제는 꿀잠잠

테아닌, 트립토판 등이 효과가 좋았습니다. 가바? 등도 관련있다더라구요. 영양제 사놓고 잠이 잘 안올때 먹으면 좋죠. 하지만 이런것보단....생각 너무 많이 하지 않게 되는, 고민없는 인생 살아요 우리 부디ㅜㅜㅜ화이팅

평서 잘 긴장하고 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병원가서 진찰받고서 만성 불면증 판정을 받았었음. 그래서 처음에는 수면제 처방을 받아 복용했었는데 다음날 낮에도 약기운이 너무 센것 같아서 결국 수면유도제나 멜라토닌같은 마일드한 방식으로 바꿔서 지금은 나름 잠드는데 큰 문제없음

15년째 김정신과 다니고 있어  매달 치료 받으면서 나한테 맞는 약 찾아서 불면증도 많이 좋아졌어 약에 의지만 하지 않고 식습관 스트레스 생활패턴까지 조절하니까 옛날에 비해서 훨씬 좋아지는거 같아 다들 본인한테 잘 맞는 병원 찾길 바래

진짜 불면증으로 고생많이했는데 여기가서 많이 개선됫던거같아요..감사합니다 ㅠㅠ진짜 가보시면 후회없을거에요..다음에도 꼭 방문에서 이것저것 상담많이 받아볼 예정인데 여기에다가 후기도 남기고 많이 알려야겠네요..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몇 달 동안 불면증으로 고생했어요. 밤마다 뒤척이고 아침엔 피곤해서 일상이 힘들었죠. 병원 상담 후 수면제보단 생활습관 개선을 우선했어요. 취침 시간 일정하게 맞추고, 스마트폰 줄이고, 명상도 해봤어요. 처음엔 어렵지만 점점 잠드는 시간이 빨라졌고, 지금은 깊게 잘 자요. 꾸준함이 중요해요!

수면이 그 하루를 결정하더라고요 특히 저는 잠을 못 자는 것도 있지만 잠을 잘때도 중간중간 일어나게 되니까 자는게 자는거 같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에 갔을 때 약 처방도 받았지만 효과는 없더라거요 그래서 아침에 무조건 운동하고 잠들기ㅜ전에 온도 맞추니카 서서히 괜찮아지더라구뇨

조금만 긴장하면 그날밤에 불안해서 잠을 아예 못자요.. 간호실습하면서 다음날 발표가 있거나 시험이 있으면 뜬눈으로 밤새고 불 끄고 눈 감은채로 아예 날을 새버려요ㅠㅠ 너무 괴롭습니다 정 못버티겠으면 약먹어야죠

이리저리 독하다는 이야기 듣고 걱정했었음 그래도 상담 차근차근 잘 받고 약받고 먹으니까 나름 괜춘한거 같음 약효과 확실한듯 그리고 막 그렇게 독하거나 중독증세는 딱히 없는거같음 오히려 마음이 편안한거같음.

불면증은 사실 단순불면증부터 기면증, 수면무호흡증, 입면장애, 과면증, 수면위상지연장애(DSPD)를 포함한 일주기리듬 수면장애 등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저는 수년전에 단순 불면증부터 시작해서 일주기리듬 수면장애로까지 발전해서 여러 곳에서 검진 및 진단을 받고 특히 삼성서울병원 수면클리닉에서 1년이상 치료했었음

일주기리듬 수면장애는 완치하지 못했지만 수면제가 없으면 도저히 잠들 수 없던 입면장애(단순 불면증)는 약먹고 수면위생, 습관 등을 교정해서 거의 완치했음
병원가기 무서워하지말고 약한 증상일때 진단받고 초기에 잡으세요
중증으로 진입하거나 저처럼 다른 질환으로 확대되면 완치가 불가능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