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는 운동과 체중조절 말고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완치가 되지 않는 병 같아요
괜찮은 것 같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아파오고.. 통증 주사 맞으면 바로 괜찮아지지만 자주 맞고 싶지는 않아요 부작용으로 부정출혈도 생겼습니다
4년전부터 허리통증이 너무 심해서 자다가도 깨고
서있다가 갑자기 통증이 확 와서 주저 앉을때도 많았습니다. 너무 심각한거 같아서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까 멀쩡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아픈데 멀쩡한게 말이 안되는거 같다고 하니까 일단 허리에 주사를 놔주셨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정말 그냥 자세만 평소에 안좋았을뿐이였는데 제나이 25세쯤에 허리에 디스크가 튀어나와서 진짜 몸하나 까딱못하고 바로 병원으로가서 확인했더니 자세로인한 퇴행성....
수술말고 시술로 통증완화해주는시술을받고 이년이상정도문제없이 지냈다가 다시 아파져서 다시시술받았습니다... 시술받자마자 통증이 사라져서 너무 살것같았어요 ㅜㅡㅜ
서있는 직업인데 특히 똑바르지 못한 자세로 있다보니 가끔 걷다가 으윽하며 한쪽 다리가 풀리면서 허리가 아파와 병원에 가서 mri찍고 허리디스크 직전이라는 말을 듣고 요통주사와 물리치료, 도수치료까지 받고나서야 통증이 가셨는데 꾸준히 허리근력운동을 해줘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허리의 힘이 부족하면 바로 또 통증이 올거라고 하더라고요
어느날 갑자기 허리가 미칠듯이 아파서 병원가서 ct를 찍어보니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하더군요… ct상으로는 엄청나게 심했는데 mri는 덜 하다고 하더라고요… 둘의 차이가 있나 봅니다.
웬만하면 자연치유가 되니 수술은 하지 않는걸 추천 합니다.
진짜 치료가 힘듭니다 그냥 생활이 안돼요ㅜ 앉는것도 아프고 누워있어도 아프고 오래 걸어도 아프고 그냥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근력운동 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치료한걸로 특별히 좋아진것은 앖어요 그냥 운동하고 잘 움직여줘야 낫는 병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갑자기 허리가 펴지지도 않고 미친듯이 아팠음 동네 병원 > 분서대까지 가서 허리디스크 판정 받고 1년 휴직했음 쉬는 동안 산책 자주 해주고 정선근 교수님 유튭, 책 미친듯이 보고 안 좋다는 건 되도록 안 했음 복직 후에 디스크 여파로 틀어졌던 몸 바로 잡기 위해 재활 끊어서 다니는 중 터졌던 당시 10분도 못 걸었던 내가 지금은 하루 종일 일상 생활 가능해짐
원래 자세가 삐뚤긴 했는데 이유도 예고도 없이 생김 다행이도 나는 어린 나이+삐져나온 수준이리 별다른 치료없이 소염제 먹고 회복했으나 이후 계속 허리를 조심하며 사는 중 처음 터졌을 때는 제대로 걷지도 뛰지도 못함ㅠ
데드리프트 하다가 다음날부터 종아리 뒷부분이 저리기 시작하더니 방사통이 시작... 점점 심해지는데 진짜 고통이 말이 안돼서 거의 울면서 병원을 갔더니 디스크가 터졌다고함.. 그래서 바로 입원하고 수술을 했어요 수술 5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허리가 다 완치가 된거같지않음.. 진짜 허리 조심하세요
데드리프트 운동을하다 뚜뚝 하는 끊어지는 느낌과함께 오른 쪽 다리 전면부 전체가 저렸습니다. 그전에도 조금은 저림 증상이었었는데 그것과는 차원이 달랐고 그날 그전에도 있던 통증드로가 비슷했기에 그저 쉬면 되겠지란 생각에 쉬기만 햇었습니다. 그러다 다음 날 아침 다리 근력이 빠져 걷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게속 넘어지기만 하였구요 결국엔 병원에서 MRI를 찍은 결과 디스크가 터졌다는 대답과 함께 당일 긴급 수술을 진행 헀습니다. 허리디스크 수술은 많이 발전하여 후유증도 없고 사후도 좋다란 얘기처럼 저도 지금은 아무 통증 없이 데드리프트 운동만 피한채로 평소 생활 잘하고있습니다.
20대 중후반인데 갑자기 자고 일어났더니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고, 하루이틀 지나니 걷는게 힘들정도로 통증이 심혀졌음
CT를 찍었을땐 척추측만증만 확인되었고, MRI까지 찍어보니 허리디스크 진단 받았음
주사 치료 받으면 하루이틀은 뻐근하고 불편한 느낌이고, 일주일 이상 지나면 확실히 전보다 통증이 줄어듬
하지만 영구적이지 않고 몇달 후에 또 허리 통증이 느껴져서 주사 + 물리치료를 추가적으로 받았음
허리디스크는 완치가 없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된다고 함..항상 의자나 침대에 허리쿠션을 받쳐두고 생활하고 있음
난생처음 겪어보는 찌릿함 진짜 영원히 이렇게 살아야되나 너무 무섭고 걱정됐음 한걸음 한걸음 초예민하게 걸어야됨 수치스러웠지만 허리주사 맞으니까 금방 사라지긴함 재발 안하려면 운동해서 근육 키우라고 하심
난 어렸을 때부터 몸을 많이 쓰는 예체능 학생이라 허리가 자주 아팠는데 어느 날 갑자기 새벽에 하반신이랑 손이 미친듯이 저리더라고 그래서 아침에 바로 병원 갔더니 신경이 눌렸대ㅠㅠ 바로 MRI 찍고 시술 했는데 아파서 죽는 줄 알았어… 효과는 일주일 뒤부터 있어서 하나도 안 아팠는데 다들 허리관리 잘 해… 난 신경주사? 같은 거 맞았어!
병원 치료보다는 확실히 꾸준히 운동하는게 효과가 있는 것 같음. 운동을 한달 이상 안 하면 통증이 귀신 같이 알고 바로 찾아옴. 운동이 처음이라면 필라테스 추천. 처음 시작할때는 부담스러워도 1:1 2:1 수업을 들어야 허리에 무리가 인옴.
운동하느라 허리를 너무 무리하게 쓴것고 있고 조금씩 데미지 쌓이는거 알면서도 계속 운동하다가 결국에는 허리가 너무 아파져서 병원 방문을함 병원에서 ct찍고 허리디스크 판정받고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음 신경 안정제 먹어도 허리가 찌릿찌릿하고 너무 거슬려서 삶의 질이 떨어짐 운동멈추고 잘 쉬니까 몇달후 통증 사라짐
고구마순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