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극심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시달렸습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주변사람들이 꺼내주지 않으면 집밖으로 잘 안나왔어요 집에서도 침대 위에서만 있고 산책같은 외부 활동은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주변 친한 지인의 추천으로 정신의학과를 다니고 상담하면서 약물을 복용하니 점점 살아갈 의욕도 생기는거 같고 직장도 구해서 잘 다니고 있고 따로 산책도 하고 책도 읽으면서 독서 모임에도 나가고 친하게 지냈던 지인들과 외부 활동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정신 건강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한동안 정말 심할 땐 그냥 아무 느낌이 없었음. 살아있는 느낌도 없었고 그냥 그 무엇도 할 의지가 없었음. 계속 그렇게 살다가 어느순간 나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치료 시작함. 약도 약이지만 스스로를 보듬고 산책도 나가고 나아질 수 있는 환경으로 스스로를 데려다놔야함.
하루하루가 매일 무기력하고 삶이 허무하다고 느껴지고 너무 답답해서 병원 내방을 하고 약 처방을 받았는데 약을 먹고 나면 몽롱해지고 계속 잠만 와서 근본적인 치료가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내 의지가 가장 중요한 거 같음
우울증으로 인해 스트레스 너무많이 받아서 병원에 찾아가게됬고
의사선생님 잘 만나서 치료 잘받고있습니다
우울증은 깊이 뿌리박히기전에 일찍 병원에 가시는게좋은거 같아요
우울증 증상 있으신분들 빨리 병원가서 치료받으시길.
우울증
정신과
예전부터 우울감을 많이 느꼈는데 병원 진료 받고 나면
그래도 심리적으로 좀 차분해지는것같긴해요
근데 약 잘 못 쓰면 너무 무기력해지고 졸리고 해서
약을 먹는게 좋은건가 싶긴합니다... 취미활동 가지는것도
좋다고 하셔서 요새는 취미 생활을 찾아보고있어요
코로나이후에 우울증이심해져서 병원가서 증상을 몇가지말했는데
여러분들도 컨디션회복안되고 매사에 지치고힘들면. 한번씩들 의심해보고 내원해보세요.
의사분들이 하나하나 성심껏 거기에대해서 설명해주고 해결방안, 약 주는데 나아집니다
약에 의존한다는거 조차 싫어지고 무기력해지는 무서운 병인것같습니다 그마저도 약에 내성이 생겨 심리적 정신적 문제가 제일 큰 우울증인데 이젠 약마저 안드는구나 라고 포기하게됩니다 지금은 거의 치료가 되었지만 한번씩 우울해지네요
전 친구관계 때뭉에 우울한 적이 많았어서 정신과에 다녔었는데요 확실히 안다니는거보단 다니는게 훨 나아요 약이든 뭐든 먹고 심리치료도 다니고요 사람들 보는게 무쉬ㅓ웠는데
지금은 안그래요 정신병 나쁜거
아니에요
우울증 약은 그냥 기분이 더 나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정도였음 일상생활 가능할 정도로만 해주는 정도? 그리고 약에 따라서 잠이 매우 잘오는데 그점이 아주 좋았음 약 복용에 따른 체중증량은 따로 없었음 병에는 시간이 답임
나는 우울증이 소화가 안되는 증상으로 나타나더라구
기분이 안 좋고 이런 건 솔직히 몰랐고
소화가 안돼서 살이 진짜 많이 빠졌옸오
그래서 이것저것 해보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약 먹어봤는데 소화가 되는거야
나같은 경우도 종종 있다더라구
약은 진짜 효과 좋았어
솔직히 이건 병원 다니면서 약 에만 의지 하는 건 조금 완치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심리 상담치료 나 운동 그리고 감정 일기 영양제 식단 수면 등등 여러 가지로 본인이 노력하는 것들이 부수적으로 따라 와야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야근 그냥 2할 정도 차지 했던 거 같아요.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고 있어서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갔는데 약과 함께 여러 대안들을 제시해주셨어요 처음엔 약먹고 나을까 싶었지만 확실히 좋아지는게 느껴졌고 또 자전거 타기,산책하기 등도 정말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무기력증이랑 귀찮음이 심해서 검사받으러 감. 중증은 아닌데 불안이랑 우울감때문에 약을 처방받음. 첫번째 받은 약은 성욕과 식욕이 싹다 사라져서 몸무게가 쭉쭉빠졌었고 약을 바꿨는데 그약은 자꾸 손발이 떨리는느낌? 나랑 약이 안맞았음. 결국 약끊고 그냥 살고있음. 아침에 샤워하고 방청소하는게 약보다 도움된다고 느낌. 근데 그걸 실행하는게 쉽지않음..
계속해서 과거의 일을 반추하고, 누가 들어도 제가 피해자인 사건에 대해서도 자책했어요. 유튜브에 나오는 우울증 환자 특징을 보니 너무 나랑 똑같은데.. 나정도로 병원에 가도 되나? 싶었지만 큰맘먹고 방문했습니다.
따뜻한 선생님과 세로토닌 끌어올려주는 약으로 치료받고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3년전부터 심한 우울증과 불면증,폭식증이 와 힘겨울 나날들을 보냈어요. 지금은 병원에 가서 약도 먹고 심리상담도 받으며 제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인정하는 과정에 있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꼭 과거의 자신과 화해를 하고 현재를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흭흭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