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 했을 때 부터 뭔가 정말 잘 지내고 있다가도 살아서 숨 쉬는 거, 주변인들과 만나고 접촉하는 거, 일상 생활의 모든 게 무의미 할 정도로 공허해서 발을 디딜 바닥이 없는 기분이었는데 어떨 땐 늪으로 빠지는 것 같기도 했어 근데 우울증은 결국 자기의지로 개선할 스 있는 부붕이 제일 큰 것 같아 힘내
병원 예약하려고 전화를 4-5곳에 했ㄷ었음
정신과라 하면 거북함이 드는데 생각보다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가더라구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며
남의 돈 벌어먹고 살기 쉽지 않는걸 깨닳았어요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됩니다
우울증 약 복용한지 3년 되어가는데 확실히 약으로 우울한 기분을 나아지게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우울증이 사라졌었다가 최근데 재발했는데요 이것도 나아가는 과정이겠죠... 흠... 망설이지말고 진료받으러 가보시는걸 강추!
예전보다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지고 사람들 만나는 것도 지쳐서 내가 왜 이런지 고민할 때가 많았어요 유튜브나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우울증이라는 진단이 있더라고요 ㅡㅎㅎ 집 앞 센터에서 상담하면서 치료하니까 좋아졌어요
6년동안 학창시절 내내 많이 힘들엇어요 약물치료 상담치료 입원도 많이 해봣는데 딱 죽지않을만큼만 도와줫던거같음 견디다보면 지금의 저처럼 될 수 잇을거라고 생각해요 완치는 없지만 나아질 순 잇어요 그냥 견디시긔
우울증 있으면 정신과를 가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못가고있다... 내 추측이지만 이게 우울증이 맞는 것 같은데 가기가 두렵기도 하고 아직은 인식에 싸울자신이없음
병원이 진료 5초만 하고 약만 주는거 반복반복이라…ㅎ 약만 먹고 있는데 솔직히 치료 되는지는
모르겠고 약 까먹고 안 먹으면 정병 도지는거 느껴져서 약 효과 있구나 싶어요 ㅎ 뭐… 언젠가는 치료 되겠죠 걍 약 계속 먹웅 생각도 있어요
2-3년 정도 앓았는데 제일 심했던 1년은 기억이 아예 없는 정도 예를 들어서 주변에서 202@년도에 뭐했어? 라든가 어디에서 뭐 쓰는거 내 202@년 업적 제일 큰 사건등등 일상과 기억이 통째로 사라짐 몸도 망가짐 정신이 망가지면 그만큼 몸도 약 꾸준히 먹어도 내가 마인드 안고치면 안나음 지금은 75퍼센트정도 호전됨
사는데 정말정말정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거나 없던 시절을 되돌아보면 나는 언제쯤 저렇게 살 수 있을까 절망스럽기도 해요... 약을 먹으면 확실히 덜하긴 하니까 혹시 있으시면 꼭 병원가세요..
진짜 ㅈ같음. 우는 게 우울증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병원 안 가봤다면 편견은 버리고 그냥 병원 가봤으면 좋겠음. 약 먹는게 정말 도움이 많이됨. 난 완치는 어려워서 약을 3년째 먹고 있긴 하지만... 약 용량도 줄이고 많이 좋아짐! 난 ADHD와 불안장애로 자책과 불안이 심해서 우울이 오던 케이스였음. 그래서 완치가 더 어려운듯,,
수년전 우울증이 약하게 왔을때 3일정도 약을 먹어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자의적으로 탈피했는데 작년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병원가니 우울과 불안이 최대치였다 약을 먹기 시작하니 나아지는게 느껴졌고 중간에 심할때 먹으라고 주신약이 확실히 효과가있어서 지금은 좋아졌습니다
가벼운 정도이긴 한데 밤낮 기분 차이가 좀 있어요. 약을 보통 처방해주시는데 축 쳐지게 만드는 약이라 먹으면 기분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습니다. 회복을 시켜준다기 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차단하려는 용도의 약인것 같아요.
평소 극심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시달렸습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주변사람들이 꺼내주지 않으면 집밖으로 잘 안나왔어요 집에서도 침대 위에서만 있고 산책같은 외부 활동은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주변 친한 지인의 추천으로 정신의학과를 다니고 상담하면서 약물을 복용하니 점점 살아갈 의욕도 생기는거 같고 직장도 구해서 잘 다니고 있고 따로 산책도 하고 책도 읽으면서 독서 모임에도 나가고 친하게 지냈던 지인들과 외부 활동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정신 건강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약먹고많이나았습니다. 다들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아프면 병원에가고 운동열심히하고 긍정적인생각으로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다들 행복하게 지내기를 기원합니다. 모두모두 긍정파워로 이겨내시길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마음의 감기' 보다는 '마음의 암' 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한다 최악의 경우 죽음까지 이르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가볍게 치부하지 말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좋다 만약 주변에 우울증을 가진 사람이나 가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길 힘들더라도 보살펴주시길
ㅂㄱ쳔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