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사실 자체를 숨길생각인건 아니고 수술끝나고나서 말할 생각인데
어차피 허락도 안해주실거같은데 난 허락안해줘도 할생각이고.. 만약 허락맡았는데 나 잘못되면 부모님이 자책하실수도 있잖아
걍 안 피곤하게 왈가왈부 할거없이 혼자 수술받고 오고싶은데 못할짓인가??
근데 또 상의도 없이 나만의 선택만으로 만약 나 영구 중증장애 입으면 집안에 폐끼치는거고, 죽어도 폐고.. 혼자만의 일이 아닐 수 있는 이상 말하는게 맞나?ㅠ
27살 독립 안한 여자야.. 강아지 보내고 나서 독립하려고 아직 같이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