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53/53 웨이트하는 과체중임
신촌 ㅇㅅㄹㅈ 가서 상담 받는데
그 전에 신사 ㄷㄹㅇ 갔었는데 너무 별로였거든
그래서 그런지 더 선녀 같은 것도 있을텐데
개인병원이라 규모는 작아도 그냥 들어가자마자 내 집 같은 편안함이 있었음
나는 직장인이라 발품 파는 것도 시간도 힘도 제약이 많아서 그냥 두 곳 중에 한 곳에서 하자 마음 먹고 감ㅋㅋㅋ
원장님 상담은 짧게 했고 실장님 상담 길게 했는데 직전에 다녀온 곳에서 ㄷㄹㅇ 원장이 한 말 똑같이 하셔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상담함. 어차피 원장님이랑는 디자인 할 때 조율하면 되니까
용량이랑 가격도 마음에 들어서 당일 예약 걸고 날짜 잡고 옴ㅋㅋㅋ
이제 디자인 할 때 가져갈 것들 찾아보려구
신나고 설레는데 무섭고 떨리다가 날씬해질 생각에 다시 신나고 설레고 막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