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을 처음할때는 이렇게 많이 재수술 하게 될줄 몰랐어요.
13년전 첫수술을 시작으로 조금 더 욕심내서 콧대를 높인다는게 두번 세번
여러번 하니까 코끝이 쳐져서 또 수술 삐뚫어져서 또 재수술
콧구멍이 점점 들리는 구축코가 되어버리니까 너무 힘들어서
정말 마지막 수술이라고 생각해서 6번째 재수술을 했습니다.

콧대는 실리콘+알로덤으로 하고 코끝은 자가늑연골 썼어요.
비공내리기로 콧구멍 좀 가리고 절골하고 코길이 연장 코끝 직반라인 했는데
지금은 마음에 듭니다. 이제 진짜 더이상 재수술 안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