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에 귀연골 코끝, 지지대로 8년 잘 살다가 갑자기 압통이 느껴져서 여기저기 발품팔고  작년연말에 전체제거했어요.  8년전이고 비개방으로 수술해서인지  제거도 비개방으로 추천하셨어요. 전 강력하게 개방을 원했지만..ㅠㅠ  큰붓기빠지고 열흘후부터는 출근했구요.  제거시 짝짝이였던 콧구멍은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원래 콧대낮고 복코여서 못생겨진 코는 어쩔수 없지만  통증없이 지내고있어요. 
 그래도 모태처럼 말랑한 코는 기대하기 힘들어요ㅜ
그리고 제거하실때 꼭 개방으로 하세요  저는 아직도 비주에 지지대가 있는것처럼 딱딱해요.  귀연골을 써서수술코도  막대처럼 딱딱하고 그렇지않았고 돼지코도 살짝씩 됐는데 지금도 그래요. 
 이것때문에 병원에 메일보내도 코끝 귀연골은 다 제거하고  선생님도 비주가 딱딱해서 혹시 뭔가 남았나싶어 몇번을 확인해도 없긴 했는데 비개방의 한계라 백퍼 장담은 못한다고...
 그것빼곤 뭐  그냥그냥 코걱정없이 살고있어요.
그런데 지지대가 만약 남으면 재수술해서 제거해야하나요, 아님 자가연골이라 두어도 되나요?
사는데 크게 지장없음 그냥 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