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일 12:00 수술이였어
차차 경과를 적어보려구 해용:)
편하게 음슴체로 적었엉 재밌게? 봐죠 >_<

1일차
수술이 좀 힘들지만 생각보다 괜찮음 붓기도 엄청 심하진 않은 듯 아직 멍은 들지 않음
휴대폰을 보거나 눈 뜨는게 불편해서 눈 감고 있다가 잠들었음 일어나니까 눈 뜨는건 편해짐 냉찜질 총 15분 5번 정도 한듯함

2일차
일어나서 냉찜질 15분 정도 해주고 밥먹고 한번 더 냉찜질 해줌 어제보다 눈이 땡기는 느낌이 덜함 하지만 어제보다 더 붓긴 한듯 아직도 멍이 안들었음 멍이 안드는 체질인가봄
눈을 자주 움직여주고 감았다 뜨는거 열심히 하면 붓기 잘빠진다길래 해보는중..

3일차
친구가 눈 자주 움직여주고 눈을 자꾸 괴롭?히는게 붓기 잘 빠진대서 열심히 괴롭혀줬더니 ㄹㅇ 효과 있는 듯 확실히 2일차보다 더 빠진듯함 냉찜질 꾸준히 해주는 중

8일차
너무 변화가 잘 안보여서 8일차에 왔소용
어제 실밥 풀어줬구 꽤 아팠음.. 그치만 이제 세수도 편하게 할 수 있구 좋당 냉찜질은 4일차 이후로 안하는중 3일차 이후로는 효과가 거의 없다길래 ㅠ 그래도 약은 꾸준히 잘 발라주고있음 확실히 실밥 푸니까 눈에 이물감이 없어져서 편하당

10일차
혼자 드라마 보다가 울어버림..ㅋㅅㅋ 붓기 크게 상관 없겠찌....?? 갑자기 9일차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에 피딱지가 생겼었는데 그거때문인지 오른쪽 눈에 멍이 갑자기 확 들었음 ㅠㅠㅠㅠ 슬프다.. 열심히 연고 잘 챙겨발라주는중 빨리 화장하고싶다..


드디어 1개월차 !!
붓기가 빠지니 넘 잘된거같아서 대만족중 흐흐 그치만 아직 붉게 부어올라있는 흉터가 남아있음 ㅠㅠ 본인 흡연+애주가라 흡연은 못참고 계속 했었고 거의 2주차 중반부턴 음주 해버려서..ㅠㅠ 그것때문인가 생각중.. 시간지나서 안없어지면 3개월차쯤 흉터주사 맞으러 가볼까 생각중임

화장하고 사진 다시 올려보겠습니당 ㅎㅅㅎ


1개월차 사진은 26일차?쯤인데 지금이랑 똑같아서 새로 찍지않고 올려봅니당 나중에 2개월차쯤 다시 올리도록 하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