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쌍수했다가 풀려서 짝눈인 분들 많이 계실것같은데요
저도 엄청 심한 짝눈이였어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쪽눈만 풀려서 화장 안하면 거의 못나갈정도였거든요
 
첫수술은 10년전쯤에 쌍수하면서 안검하수까지 같이 받았었는데요
중학교때 했었었어요ㅠ하고 몇년간은 예뻐서 만족했었지만...쌍수를 진짜 어릴때 한 편이라
지금 생각하면 좀 무모했던 것 같고 상담다녔던 병원 원장님들도 너무 어릴때하는 성형은 다들 비추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땐 예뻐지는게 중요해서 아무것도 안들렸지만;;...ㅎㅎ

눈재수술은 항상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아무래도 재수술에 짝눈이니까 고민이 진짜 많이 됐었어요
저는 지인추천으로 간 병원에서 재수술 받은 케이스인데 옆에서 응원도해주고 병원선택까지 많은 도움받았어요

지금은 수술한지 반년정도 지났는데 너무 만족하고 지내고 있고 젤 좋은 점은 사진찍을 때
짝눈으로 안나온다는거? 옆에서 도움준 지인이랑 눈재수술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할 뿐 이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