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정도 후에 드디어 수술합니다..
나의 서른 돼서 하네요
압구정에 있는 유명하신 원장님이 차리신 병원에서 하기로 했는데
너무 떨려요..
주변에 얘기 들어보면 감각이 많이 사라졌다, 죽고 싶을 정도로 아팠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너무 떨려요 ㅠ
수술을 취소할 정도는 아닌데.. 날짜가 다가올수록 수술 후에 부작용, 흉터, 등이 너무 걱정 됩니다.
저는 멘토 엑스트라로 하기로 했고
짝 가슴이 너무 심해서.. 사이즈는 많이 다르게 들어갑니다
현재 몸무게는 161cm/43키로
병원 상담 받을 때 실장님이랑 원장님이 몸에 비해 가슴이 크다고 하셨고
당시에 생리 바로 전이어서 왼쪽은 비컵정도 였습니다..
수술도 너무 욕심 안내고 적당한 사이즈로 하기로 했어요
저와 같은 보형물로 수술하신 분들..후회하고 계시다면
뭐 때문에 후회하시는지 알려주세요 ㅠ
수술 후 후기 올리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