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같이 근육형이신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남깁니다!!
기존에 소아비만이였고 한때 86kg까지 나갔었는데
성인되고 50kg까지 체중감량에 성공했어요!
현재는 54~58kg 왔다갔다합니다!! (키 166cm)
다른곳은 날씬한데
제일 적게 나갈때도 팔뚝살은 절대 안빠지더라구요,,
나이가 드니까 다이어트도 힘들고,
막 다이어트 비용들바에 지흡하자,,
이생각들어서 바로 했습니다!
엄청 여러병원을 다닌건 아니지만 상담 갔을 때,
눈대중으로 실장님만 상담 진행하고
팔만하면 완벽하다 이렇게 말씀하시거나
아니면 막 오늘 수술하자 이런 병원이 있어서
지흡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로블에비뉴 갔을때는 인바디측정도 하고
정성우 선생님이께서 직접초음파로 지방/근육 비교해주시고
제가 근육이 진짜 많은편인데
제얼마나 뺄 수 있는지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아주 믿음이 갔어요!
그래서 팔360 + 겨드랑이 + 부유방 + 뒷볼록 하기로 했구!
그날 바로 날짜잡고 왔습니다!!
수술하고 나오니까 이미 압박복 입혀져있었고,
1000cc 생각보다 많이 뽑아서 놀랬고
집접보여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죽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당연히 택시타고 집갈 생각이였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아서 지하철타고 집 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워낙 잘 붓는 스타일이고 멍도 엄청 잘들어서
2-3일에는 붓기로 조금 힘들었습니다!! ㅠㅠ
붓기랑 멍은 생각보다 천천히 빠졌어요!!
(멍크림x 붓기빼려고 따로 먹거나 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아무렇지않게 일 잘 하고 다녔습니다!
이제 갓 실밥풀었지만 아직 붓기가 많은편이라
어디까지 더 얇아질지 모르겠지만
올 여름엔 나시만 입고다닐 생각입니다!!
ㅠㅡㅠ 진작할껄 후회됩니다,,
제가 지흡하고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미친듯이 먹어서 오히려 지흡전보다 살쪘지만
이제부터 후관리랑 다이어트 열심히 해보려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