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성형 검색하면 가장 이상적인 사례와 노출이 많이 되고 있는 압구정의 한 성형외과에서 250만원 들이고 가족도 못보여 줄 배꼽이 됐네요

일단 수술 후 4개월이 지난 지금 상태는 배꼽 주위가 너무 딱딱해서 손으로 배를 쓸어내리면 매우 인위적인 느낌과 수술 전보다 한참 못한 누가 푹 찔러넣은 듯한 배꼽모양입니다

자꾸 흉살때문이다 경과를 봐야한다고 하는 원장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다른 배꼽 성형외과 두군데에서 상담하고 나온 공통된 답변은, "흉살이 이렇게 딱딱하지도 않을 뿐더러 이렇게 오래가지도 않는다. 이건 흉살이 아니고 만약 흉살이라면 의사 실력 부족이다"
배꼽 모양은 그 의사분도 어처구니 없어할 정도구요
해당 병원에 그 병원에서 망하고 재수술하러 온 분 사례도 들었습니다 그 분은 배꼽이 500원 동전크기만큼 뚫려 있었습니다

병원에 위 내용과 함께 여기서 재수술 원치 않으며 환불보상을 원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원장은 제 면전에 "누가 재수술해준대, 누가 환줄해준대" 라고 하더군요
제정신인가요?
그래놓고 나중엔 모든 수술은 재수술을 염두에 두고 하는거다 라는 책임감 없는 말이나 했구요

상담가보면 아시겠지만 이미 의사가 제정신같진 않아 보입니다 제가 극히 일부의 좋은 사례에만 현혹되어 수술한거죠

마지막에 실장님과 상담할 때에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근데 원장님이 저렇게 완고해서 본인도 어떻게 해줄 수가 없다, 성격 딱 봐도 보이지 않냐, 필요한 서류가 있으면 최대한 도와드리겠다 라고 하더군요
위로가 아니라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4개월 전에 상담시엔 수술 환자분들 너무 만족하셔서 경과보러도 잘 안오신다 라고 말했던 분이니

피해사례 여기저기 호소할거라 했더니 병원에 손해를 끼칠 경우 본인들이 역으로 고소하겠다 하더군요
내용 전부 녹음해두었습니다
본인이 했던 말과 있던 사실을 말한건데 뭘로 고소할지 너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