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술하고 오늘 다시 병원감~ 가자마자 엉덩이에 붓기주사 놔주고 팔에 항생제 주사 놔줌. 냄새가 역할수도 있다는데 코가 막혀있는데 어떻게 냄새 맡아요ㅋㅋㅋ 암튼 그러고 어제 해놓은 코 붕대랑 테이프 땟는데 갑자기 솜빼실게여~하고 숭~뺌. 순간 놀랐지만 다들 말하는것처럼 그렇게 안아프던데? 오히려 콧구멍 안에 솜으로 피 닦아내는게 더 고통스러웠음. 실밥도 조금조금씩 자르는것같드라. 비주에 스티커 붙여주고 잠깐 다 때고 코모양보여줬음.

내가 진자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하긴했지만 ㄹㅇ 너무 자연스러운거임... 코끝 비중격 귀연골에 2미리 실리콘 넣었거든? 근데 진짜 레알로 자연스러운것같아...좋은거긴한데... 욕심을 좀 부릴껄..싶기도 하다.. 붓기빠지면 좀 더 얄쌍해지려나???

상담했을때 상담실장님이 내가 사후관리 이런거 물어보니까 우리는 다 원장님이 다 보셔서 그런게 좋다이런식으로 말씀하셨는데 그거랑 다르게 일단 솜이랑 이런거 다 제거하고 소독? 주사? 이런거 다 간호사분이 하시고 원장님은 나중에 오셔서 모양 보고 테이핑만 해주시고 가셨었음. 그게 좀 의아는 했지만 그래도 뭐 흠냐

이제 코로 숨을 쉴수있다 하
냄새도 나서 먹을 힘이 생기는듯 아 다이어트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