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전><후>내 모태가 원래 콧구가 안 보이는 코였거든. 별 생각 없이 코수술하고 모양이 진짜 내가 싫어하는 콧구멍 모양에다가 많이 보이고 들려보여서 재수했어.
근데 ㅅㅂ 전보다 많이 보여.. 진짜 자살하고 싶어
코 첫수술 망하고 대인기피증 와서 야간 알바뛰면서 돈 벌고 바로 휴학해서 코 재수술 했는데 전보다 더 심해져서 진짜 죽고 싶어. 내가 가장 원한 부분만 자꾸 ㅈ되니까 진짜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 걍 이것땜에 주에 3번씩은 질질 짜는듯. 거울도 보기 싫고 이제 곧 복학인데 사람 또 어떻게 보냐 진짜 죽고싶다..
게다가 나 콧날개 올리기도 했는데 한 4달부터 다시 돌아오더니 지금은 오히려 전보다 더 처짐..ㅅㅂㅋㅋ
사진상에서도 고개 딱히 들지도 않았거든. 고개 좀만 들면 콧구멍 다보여서 구축온 것 같아 걍
병원에 말해보니까 그렇게 많이 안 보인다고 하는데 아니 전에도 많이 보인다 느꼈는데 수술하고 나서 더 보이는 게 문제잖악 지금 바쁘다고 상담도 복학 바로 며칠전에 오래..ㅅㅂ 난 빨리 해결하고 싶은데 이 코로 반년넘게 또 살아야돼ㅋㅋ
솔직히 as한다고 무조건 잘될지도 모르는데 그것까지 망하면 진짜 어케 살지.. 이제 진짜로 취업 준비 해야되서 평일 주말에 계속 알바 뛸 수도 없고 시간도 안나고.. 진짜 솔직히 병 걸려서 죽었음 좋겟다
이제 취업 준비해야 되서 자격증 이것저것 따면서 관련 업종 알바하면서 경력도 쌓아야 되는데 이렇게 또 코만 붙들고 살아야 되니까 진짜 내가 너무 병신같고 화남. 내 주위 애들은 자기 인생 사느라 바쁜데 나만 이렇게 사니까 걍 죽고싶어..아 진짜 죽고싶어.. 솔직히 as도 망하면 걍 자살할거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