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고요
가슴처짐이 심하지 않아요
다행히 잘 맞는 속옷으로
받쳐줘서 그런지....
유륜은 적당한 크기구요
168에 40대후반~50초반의 체구라
(식사량에 따른 체중변동)
가슴 크기 자체보다
컵이 큰 편이에요
모 속옷 브랜드에서
가장 큰 컵에
밑둘레 65사이즈를 착용중이에요
그것마저 요즘 작네요...
사진은 예전 화성인 방송인데요
여기 두 여자분이랑 가슴모양 비슷해서
참고용으로 가져왔어요
키는 왼쪽 빨간비키니 여자분보다 10센티정도 커요
팔라인은 비슷한데 저렇게 엄청 왜소하진 않아요.
골반이 더 크구요
수능끝나자마자 살뺐는데 가슴크긴 그대로라
현재는 저 비스리한 체형이에요
왼쪽여자분이 가슴고민으로 나온건데
유튜브에서 방송보시면 알거에요
요즘에야 사람들이 좋다고 하지만
제가 학창시절을 보냈을 땐 아니었죠
예민한 나이에 상처도 되었구요
전 여리여리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동경했는데
2차성징 시작하면서 체형이....
가슴골반도 엄청 커지고 살집도....
요즘엔 옷이 널널하게 나와서
살집 가슴 골격있는 분들도
예쁜옷을 입을수 있지만
제가 학창시절을 보낸 시기엔 아니었어요
엄마도 수치스럽다면서
가슴을 가리라하셨구요
맨날 펑퍼짐한 티만 입어야했어요
말라서 예쁜옷 입는 친구들이
정말 부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거 말고도
중학교 때 반 여자아이 무리들이
남자 꼬시려고 하냐며
동성성추행을 한 적도 있었구요
복도를 지나가는데
남자선배들이 시선강간을 하기도 했구요....
아무래도 예민한 나이에
외모로 인해 상처를 받아서그런지
이성관계도 좀...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다행히 그동안 사귄 남자분들은
가슴도 예쁘다며 좋아했어요
근데 그거조차 돌이켜보면
객관적으로 괜찮았던 상대는 아니었던거같구...ㅠ
요즘 세상이... 좀 그렇다보니
모르는 남성분에게 갑자기 구애받으면
몸매를 보고 접근하냐는 생각도 들어서
일부러 까칠해지게 되네요...
몇년동안 안좋게 깨지고 당하고 하다가
남은 연애운도 다 써버렸는지ㅠㅠ
그리고 제가 먼저 호감을 가진 남자분들이나,
상대방이 구애했는데 제가 놓쳤을 때.
나중에 여리여리하거나 작은 체구 여성분들이랑 사귈때
너무 속상한 마음이 커지네요....
괜히 반대 스타일 보고 상처받지 말고
저랑 비슷한 체형의 연예인이나 SNS스타들을 보려해도
남초사이트에서의 성희롱이나
얼굴평가때문에....
저한테 직접 욕을 한 것도 아니지만
너무 상처를 받아요
그 뭐지 ㅇㅎㅇ닷컴 대표랑
인스타 모델 ㅅㅈㅇ 비슷한 이미지니까
그렇게 꾸며보라고 해도 전 안내켜요...
그냥 보통 가슴이랑
남자들에게 더 호감가질 상으로
평범하게 연애하고싶어요ㅠ
앞에서는 글래머글래머하지
정작 교제는 아이유같은 여자분들이랑 하나싶구...
그렇다고해서 렛미인에 나올정도로
심각하게 처진건 또 아니라서....
살을 뺀 후에도 컵 크기가 거의 유지되거나 커지고
컨디션이나 호르몬에 따라서 살짝 변동도 있는데
유선형 가슴인가요?
가슴축소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요
가슴확대수술의 2배라고 들은 적이 있어요
지인분이 확대수술을 600에 받았는데
거의 1000이 드는건가요...
수직이나 오자절개는
흉터도 생긴다고 들었는데...
유륜절개로도 할 수 있을까요
눈성형이랑 가슴축소 둘다 잘하는데 있나요?
렛미인 출연 병원중에서 가슴 유명한데서 하면 되려나요..
압구정에 가슴축소 유명한병원은
가슴만 하는거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