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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브로커하니까 생각난건데

오셀로 2024-05-25 (토) 13:22 5개월전 850 [CODE : 1D2A9]
https://sungyesa.com/new/free/4424771
(주관적인 의견)

익명으로 하면 더 신뢰성 떨어질까봐 이름 까고 글 써!!
내 활동내역 보면 알겠지만 걍 글/댓글로 정보만 모으는 회원이야

나 눈코 결정할 때 병원 결정에 확신이 없어서 상담 갔었던 병원, 예약한 병원, 이미 A로 예약했지만 자꾸 생각나는 B 병원 등 병원이름 초성으로 글쓰면서 계속 성예사 내의 여론을 보고있었거든?

그중에 많은 예사들이 A 가 괜찮다는 말을 해주길래 진짜 A 로 하려고(예약 취소 안해야겠다 뭐 그런) 마음을 먹었는데 갑자기 어떤 예사가 익명 비댓으로 "A 진짜 별로다 가지마라 신고먹을까봐 말은 못하는데 듣고 겪은 게 있다 자세하게 말은 못하지만 진짜 가지마라" 뭐 이런 내용의 댓을 썼었음

근데 사실 내가 여론 조사 겸 쓴 다른 게시글들, 다른 정보 구하는 글들에 단 댓글에서도 유독 익명으로 "~~병원 가지마라 더 말은 못하지만 가지마. 말 안해주려다가 니가 잘 알려주고 잘 도와줘서 말해주는거다 난 말했어. ~~병원 가지마" 이런 식으로 비댓을 쓰는 애들이 있더라고

그때는 정말 너무 무서워서 2주를 더 고민했지만 결국 나는 다른 여론과 내가 보고 들은 걸 믿기로 하서 A 병원에서 수술을 했고 현재 이상 없이 잘 지내고 있어.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병원 브로커들의 경쟁사 내려치기 였던 거 같음ㅎㅎ 물론 진짜 피해자들이었을 수도 있지만 왜 그러냐고 알려달라는 글에 항상 말 안하고 사라지니까 드는 합법적 의심이라고 해야하나ㅜ

항상 주기적으로 성예사에도 익명으로 피해자처럼 글 쓰면서 자기가 얼마나 당했네 어쩌네, 사람 얼굴을 이딴 식으로 조져놓고 꼴에 재수로 홍보하네 뭐 이런 글 쓰이는데

어디냐고 알려달라는 댓들만 가득하고 답변은 없음. 좋아요랑 걱정해주는 예사들 댓글만 먹고 가는 애들도 보면 그냥 하루라도 빨리 결정하고 예뻐지고 마음의 짐을 덜고싶어하는 예사들한테 불안감 조성하고 신중한 결정을 떠나서 결정을 못하게 하려는 것 같아서 불쾌해. 관종도 할짓이 있고 못할 짓이 있는거지...

지네 병원 광고는 그렇다쳐도(사실 이거도 ㅈ같긴 함), 브로커가 아니더라도 시간 들여서 돈 들여서 정말정말 간절하게 추리고 물어보는 예사들한테 혼란 주고 분탕질 치는 건 진짜 쓰레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냥 생각나서 써봤어

끝으로 내가 수술한 병원을 알려주면 나도 브로커같을 수 있으니까 그런 댓에는 답 안할게

대신 내가 브로커 거르면서 쓴 방법이 있는데

1. 모든 글이 평일에만 작성된 회원은 브로커일 확률이 높아. 걔네도 돈받고 근무하는 건데ㅋㅋㅋ 이상하리만큼 리스트업을 자주 올리고(특정 병원 포함 리스트업) 특정 병원 언급을 자주하는데 주말엔 작성글이 없다? 의심해볼만해

2. 믿을만한 정보를 준 예사의 모든 게시글을 훑어봐. 말튜라던가 작성했던 글들을 다 보다 대충 아~ 정말 이 사람도 나처럼 정보 얻으러 들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 신뢰감이 들더라

3. 오히려 옛날 글일수록 브로커가 적은 거 같아.(아예 없다는 건 아니야 신중해) 검색해서 작년, 재작년까지 넘어가서도 잘 살펴보는 게 좋은 거 같아

4. 정말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말이긴 하지만, 내가 보고 들은 걸 믿자. 물론, 정확한 정보와 신중한 선택이라는 전제하에.

내가 한 게 다 맞다고는 볼 수 없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었기에 추천하는 방법이야.

브로커는 꼭 업보 청산 받길 바라고, 예사들은 다들 부작용 없이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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