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입술필러여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의 필러로 선택한 레스틸렌 키스.
리터치까지 진행했고 비교할 필러는 없지만 느낌 모양 모두 만족
필러종류보다 입술필러는 시술자의 숙련도가 훨씬 중요한 것 같음
멍도 별로 없었고 통증도 없어서 빠지면 다시 같은 종류로 할 의사있음
다만 병원은 바꿔서 해보고 싶음
레스틸렌 입술에 진짜 효과 많이봅니다 굳이 수입산 쓸정도로 중요한 부위는 피부가 얇은 애굣살 눈가 이런부분이구요 입술이 많이 얇은 편이 아니라면 1cc ~ 2cc 정도로도 장원영 입술처럼 도톰해져요! 저는 듀 하는 디자인이 싫어서 동그랗게 디자인했는데 7년 지난 지금까지도 필러가 남았어요
단점
당일날 마취크림 때문에 물 마실 때 조심해야 해요 다 흘립니다 ㅋㅋㅋ 사흘 정도는 필러 자리잡는 기간으로 빨대 사용 절대금지!!! 그 외에 일상생활 불편한 건 없었지만… 제 피부가 두꺼운 편임에도 입술 근처 멍이 일주일간 들어서 마스크 필수로 바깥 다녔어요 ㅠㅠ
장점은 정말 자연스럽습니다. 양마저도 적게 넣으면 한 8개월정도 지나면 어떤게 필러고 어떤게 내 입술인지 잘 모를만큼 촉감이 비슷해져요. (아니면 다 녹은건가...)
처음에는 붓기가 있다보니 약간 딱딱할 수 있지만 뽀뽀할때라던지 스스로 입술을 쥐고 깨물어도 일반 입술과 구분이 잘 안돼요
확실히 이마가 동그랗게 적당히 볼록하니까 옆태는 당연히 이쁜데 앞에서도 이마라인이며 이런게 너무 이쁨. 너무 과하지만 않게 박치기 공룡만 아니면 이마 필러 강추. 그리고 다른 부위에 비해 이마가 젤 안꺼지는 거 같음 입술은 하면 한두달 사이에 없어지는데 이건 1년 반 넘었는데도 아직도 잘 자리잡았고 주변에서도 한줄도 모르고 원래 이마 이쁜줄 알았다 햄 ㅎㅎ
단점
아 근데 필러 넣을때 느낌 너어어어무 이상함 우드드득우드듣ㄱ 거리면서 머리 세포 땡기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