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상당히 뺐음에도 항상 있던 부유방이 너무 신경 쓰여서 고민하다 제거 수술을 했습니다. 제가 고통에 둔한 편이라 크게 아팠던 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최대한 조심했고 가장 힘들었던건 압박복을 입어야했던거 입니다 너무 간지럽고 오래 한자세로 있다가 팔응 들면 꽤 아팠어요 지금 수술한지 1년정도 되어가는데 가끔 찌릿하거나 눌렸을 때 아프기도 합니다 통톤한건 없어졌는데 뭔가
주름이 늘어난 느낌이라 아예 깔끔하게 없어지진않은것 같아요
팔뚝 지흡하는데 좀 싼 병원에서 했어 이벤트로 추가로 부유방제거하는데 추가금 60마넌 정도 있었어 나는 원래 부유방이 좀 적은 편이기도 했는데 이왕 하는김에 같이 하자 해서 했는데 나는 별로 효과를 못본거같아 싼 병원에서 그런가…ㅠ 돈 좀 주더라도 확실한 병원에서 하는걸 추천
내가 했던 팔뚝360+부유방+겨드랑이+쇄골+뒷볼록 흡입수술 중에서 효과가 가장 눈에 드러난게 부유방이었어서 여기에 별도로 또 씀. 다른 부위는 첫날부터 지금까지(4개월차) 붓기다 바본이다 뭐다 계속 신경쓰이는 뭔가가 생기고 스트레스받고 그러는데 부유방은 첫날부터 지금까지 그냥 딱 썰려나간게 그대로 눈에 보여서 신기함. 그래서 난 지흡을 굳이 추천할거면.. 수백만원 깨지면서 부작용과 스트레스를 감당할 모험 제발 하지 말고 그냥 적당한 기본 가격으로 부유방만 받으라고 하고싶음. 딱히 부작용이 생길 부위도 아닌게 맞음. 그냥 지방 딱 썰려나감 끝.
단점
탄력은 떨어질 수 있음. 차렷자세로 있을 때 부유방 그 겨드랑이 주름들이 더 눈에 띄어보일 수는 있음. 근데 다른부위 지흡 부작용들에 비하면 이건 진짜 스트레스거리가 되지도 않음. 그냥 부유방 개뿔룩하던게 싹 사라져서 단점대비 좋은점이 강력한 수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