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장 지금까지 한 시술, 수술 중 결과만 보면 만족도 최상. 뭔가 확바뀌는건 아닌데 그 분위기를 한층 여성스럽고 여리여리하게 바꿔놨어요. 사진 찍을때 그리고 특히 정면이 너무 예뻐져요.
근데 측면은 약간.. 이거 수술한사람들은 다 알거에요
그 특유의 침샘 볼록나온거..
그리고 턱 확 땅기면 저는 약간 그 이중각? 개턱느낌 약간.. 있어요
사진찍거나 평소에 거울볼때 얼굴이 너무 넙대대해서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상담 받고 수술함
걱정 많이했지만 생각보다는 크게 아프거나 힘들지 않았음
이전보다 광대도 많이 줄고 사각턱도 보기좋게 라인이 나와서 만족하나 기대했던것 만큼은 아니여서
아쉽지만 지금까지도 큰 문제없이 잘 유지하고 있어서 이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함
광대랑 사각턱이 매우 발달된 얼굴이었고 스트레스가 엄청 심했었음.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수술함. 스트레스가 워낙 심하기도 했고 어린 마음에 수술하면 바로 예뻐질 줄 알고 겁 없이 함. 결과적으로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수술 전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생각해 볼 것 같음.
단점
워낙 대수술이라 회복하는데 오래 걸림. 붓기 빠지는 것까지 생각하면 최소 6개월-1년 봐야함. 광대, 턱 위아래에 나사 박혀있어서 치과 치료할 때마다 엑스레이에 보임. 은근 민망함. 이 수술을 가장 후회하는 이유가 수술 후 관리가 미쳤음. 뼈만 절제했기 때문에 흘러내리는 살, 근육 관리가 필수인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짐. 어릴 때 수술한거라 후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효과 크게 못봄. 지금이라도 관리하려고 노력하지만 한계가 느껴지고 아마 얼굴 지방 흡입이나 실리프팅, 거상 하지 않을까 싶음..
윤곽을 처음 알게된 건 4년전이고, 나는 비대칭인 얼굴이 싫었어서 어제 수술하게 되었음.
턱끝+사각턱 이렇게 했는데 완벽한 대칭으로 얼굴을 잡아주지는 못해도 어느정도는 잡아주는 듯 함.
그리고 측면에서 본 내 얼굴이 긴편인데 그것도 어느정도 잡아준 것 같아서 붓기가 빠졌을 때 기대됨.
단점
와..진짜 아픔.
첫날도 아팠지만 이튿날 뭘 먹지를 못하겠음.
배는 고파오는데 미음식도 잘 안 넘어가고, 입안은 다 헐어있으니 고통은 배로 느껴짐.
또, 전신마취 때문인지 목이 너무 칼칼하고 아픔.
두 번 하라고 하면 못 할 것 같음.
사각 턱 때문에 얼굴형이 너무 콤플렉스였어 근데 윤곽수술은 작은 수술은 아니기 때문에 정말 고민했는데 지금은 너무 x10000000 만족하고 지내고 있어 주변 사람들도 하기 전엔 하지 말라고 지금도 충분히 괜찮다고 했었는데 하고 나서는 하길 잘했데 ㅎㅎ 확실히 얼굴형이 중요하긴 한가봐 비용도 이벤트가로 해서 생각보다 너무 저렴하게 했어 난 다시 돌아가도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