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코 성형한지 13일째인데요.
어제 좀 더운데서 잠을 잤거든요. 에어컨없이,,
근데 잘때 조금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생각하면서
잠들었는데 오늘아침 일어나보니 미간이 완전 아바타처럼 띵띵부었더라구요.ㅠ 그래서 일욜이라 병원문을 안열어서 대학병원가서 항생제주사 맞고 왔구요.
미간부위가 부어올라서 만져보니 물컹물컹하네요.코끝은 멀쩡한데 콧대부위가 너무 부어 올랐어요.
붓기가 거의 다빠졌다가 갑자기 이러네요.
이런증상 있으신가요? 피가 찬건가요? 아님 염증인가요? 염증이면 콧대 실리콘 빼야하나요?ㅠㅠ
우선 나는 최대한 자연스러움을 추구해서 자연스럽게 하시기로 유명한 원장님들만 찾아서 발품 팔았어!
그러던 중 김세영원장님께서 상담해주시는데 말씀하시는게 믿음이 가고 잘 해주실 것 같다 생각되서 바로 수술예약...
아무튼 높이는 많이는 안높이고 모양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복코교정, 콧볼축소 같이 진행했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되고 붓기도 아예 없다싶이 해서 주변에서는 내가 코수술 한줄도 몰라...ㅋㅋㅋㅋㅋㅋ 울 엄마만 확실히 하니까 높아져서 좋다고 …
눈재 3개월 후기 (전 후기에 병원이랑 붓기때문에 고민한거 다 있어)
나는 라인 낮추기 + 눈교 했어.
짝눈에 소세지기가 싫었고
(사진상 오른쪽 눈이 작아서 스트레스 였음)
특히 라인이 좀 울퉁불퉁한 느낌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하고 나니깐 진짜 속 시원하다.
아직 잔붓기 있고
사진상 왼쪽눈을 내가 눈썹을 약간 치켜떠서 부릅 뜬 것 처럼 나왔는데
실물은 거의 똑같애 눈 맞춰지니깐
얼굴도 더 대칭으로 보이고
진짜 너어어어무 만족…
저는 올해 50대 중반이 된 여성입니다.
조금 긴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저처럼 오랜 시간
코 때문에 고민하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후기를 남겨요.
처음 코 수술을 한 건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데요.
그때는 성형한다는 자체가 지금처럼대중화 되지 않아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제 코는 짧으면서 낮아서 정말 수술이 아니면 안될거 같았어요.
그땐 실리콘으로 수술을 했고, 당시엔 그게 가장 흔한 방법이었죠.
처음엔 그래도 이정도…
어때 같은 바지 입고 전후 찍어봤는데??
둘다 보정은 없는 사진이야~!
이제 거의 세달차인데 너무 만족중
옷입을때 진짜 그냥 나무거나 입어도 라인이 완성되있으니까 최고..!!
복부 지방이랑 뒷구리살, 승마살 지방추출주사 하고
뺀 지방으로 힙딥쪽에 이식한건데
라인이 진짜 너무 예뻐지지않았어?
어때 예사들!!??
약 7-8년 전 눈매교정+부분절개로 쌍수했다가 이상해져서, 같은 병원에서 as 개념으로 1년만에 재수술했지만,,,, 한쪽은 라인이 중간부터 뚝 끊긴 느낌, 다른쪽도 쌍꺼풀이 눈두덩이에 파묻힌 느낌이었음 (전 사진 2장 참고) 무쌍 연예인 닮았다는 말도 많이 들었고 쌍수했다고 하면 다들 다른 의미로 놀라는?ㅋㅋㅋㅋ 하지만 이미 1년만에 수술을 2번 했기 때문에 지쳐서 포기하고 살았음 ㅎㅎ,,
눈썹으로 눈을 뜨면 엄청 깊이가 옅지만 나름의 라인? 줄,,?…
젤 큰 고민? 볼살, 턱밑살 처짐 땜에 인상이 너무..ㅠㅠㅠ 무거우보임
미니리프팅 알게 된 경로: 나이에 비해 좀 처짐이 심하니까 슈링크 울쎄라 인모드는 몇번 해놨었는데 만족 못함 ㅠㅠ 이래저래 후기들 많이 찾아보다가 지인이 미니리프팅 방법 알려줘서 이거다 싶어서 상담받고 완전 꽃혀가지고.. 수술 결정했음. 진짜 상담에서 예약까지 완전 초 스피드로 결정한듯!!
첨엔 "거상" 이라고 해서 나 내가 벌써 그럴때냐 생각했는데 비슷한듯 했지만 좀 다른 느낌…
루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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