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보형물 코성형 7일차고 방금 부목떼고 왔는데 코가 진짜 너무 들려서 미치겟어.. 붓기 뺀다고 한시간 걷다 와도 얼굴보면 노답이고 과연 빠질까 싶다. 그냥 예전 모태코 만큼만 들려도 괜찮겟는데.. 모태코도 예쁘다 괜찮다 말 듣고 살았는데 하면 예쁘겠다 이 말에 홀려서 한거 너무 후회돼.. 나름 안전하게한다고 무보형물로 매부리 깍고 비중격으로 코끝만 올린건데.. 많이 내려갔음 하는데 내려갈까?.. 막 3개월 1년을 당장 이얼굴로 살 자신이 없어서 우울하고 계속 거울만 보게돼.. 진짜 무슨 구축온 코 같고 돼지새끼 삼형제 코 같아서.. 걍 코가 썰렸어.. 나 처럼 들렸는데 많이 내려 온 예사 있어?
진짜 내려오긴 하는건지.. 의사가 많이 부었다고 내려온다고 하는데 나랑 많이 내려온다의 기준이 다른거 같아서 그냥 아무 말도 못 믿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