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나만의 준비(?) 같은건데 수술할 날짜 정하고 나면
일부로라도 후기 안 보려고 엄청 노력하거든
안 그래도 손품발품 때 후기 닳도록 보기도 했고
그때도 갈대마냥 절개 할까 매몰할까 헷갈렸는데 후기 또 보다보면
더 그런 맘이 들어서 일부러 안 보게 됨..ㅋㅋ
근데 눈은 뭔가 안 찾아보려고 해도 찾아 보기가 더 쉽고
이젠 다른 사람들 눈만 봐도 저사람 인아웃 같다 아웃 같다
이 생각만 들어서 더 힘든듯...ㅎ
날짜도 수술하는 올로랑 내가 맞는 스케쥴이랑 맞춰서 해야 하는 바람에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3주 딜레이돼서 기다리기 더 힘들다 ㅠ
그리고 나만 그런가 모르겠는데 무슨 새벽감성마냥
그 시간되면 아 그냥 하지 말까 싶기도 해...
재수술이라 더 불안한 것도 있고ㅜㅜ 이번에 망하면 진짜 현타 오지게 올듯..
수술후에도 습관적으로 후기 계속 볼 거 같은데 빨리 정병 치유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