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살 만 18세고 (생일은 12월임..)
옛날부터 눈 작은게 콤플렉스였어서 성형 하려는데 부모님이 극구 반대함
지방 사는데 대학 서울로 가서 자취할거라 얼굴 마주치는건 문제없고
용돈하고 알바로 돈도 모았고
문제는 내가 미성년자라 성형하려면 부모님 동의가 필요하다는건데
병원에 물어보니까 보호자 신분증 들고오ㅏ서 수술 당일에 보호자랑 전화하면 수술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대충 계좌 같은거 만든다고 핑계대고 엄마 민증 들고와서 당근 심부름 같은데서 돈주고 아줌마 한명 섭외한다음에 실장이랑 구한 아줌마랑 전화시키는거 어떻게 생각함?
나 그정도로 간절함 제발 하고싶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