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특히 작은 가슴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막연히 가슴수술 하고싶다 생각만 하다가 알바해서 모으고 부모님 지원 받아서 할 수 있게 됐어
남자친구 의견도 들어보니까 처음에는 예쁠 거 같다 난 가슴 수술하는 거 상관없다 이러더니 갑자기 슬렌더 스타일이 더 어울리는 거 같다고 얘기 꺼내더라고.. 이런 말 한 마디에 갑자기 너무 흔들려
이런 마음가짐으로 내가 해도 되는 걸까? 대학생이고 솔직히 돈도 없는데 어차피 할 거 미리하자 이런 식으로 생각해서 종강하자마자 덥썩 상담 잡은 거거든.. 솔직한 조언이 너무 필요한 상황이야 ㅠㅠ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