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발품 많이 다니다보면 없던 지식도 생기고 설명도 더 잘 이해하게 되긴 함
그리고 설명해주는 부분 방식이 달라서 진짜 다양한 견해?로 들을 수가 있음
근데 이제 단점은 다 그게 맞는말 같아 보일수 있고 너무 의견이 갈리면 정하기 더 어려운?
나도 수술법만 4개 들었는데 어쨋든 코에 무언갈 넣어서 올리는거기 때문에
리스크는 감수하고 가야하는거라 제일 나한테 맞는 수술법이 뭘지 정하는게 제일 어렵더라고 ...
나는 상담 다니면서 더 기억에 남고 여기가 낫다 싶은게 정해지긴 해서 어제까지 발품 돌고 오늘 바로 결정했어
타병원이랑 차이점을 꼽자면 다른덴 내가 말하는 코 위주로 설명해줬고 여긴 나한테 이쁜코를 설명해주면서
내 니즈도 섞어주더라고 1인병원이라 그런가 세심한도 좋았어서 방금 연락해서 날짜 잡음 ㅠ
12월에 수술하면 2월까진 회복 되겠지 ..? 내년 개강전까진 좋아졌으면 좋겠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