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연말에 일을 쉴수가 있어서 이때 성형할까 말까 고민이야. 손품은 팔고있고 슬슬 발품도 갈까 하거든
나에게 있어서 성형의 목적은 컴플렉스를 고치거나 자기만족을 위해서 하는거라고 생각해
살아오면서 얼굴에 대해 딱히 컴플렉스 느끼는 부분은 없었어. 이목구비가 뚜렷한건 아니지만 조화를 잘 이룬다고 생각하고 어디가 못났다고는 생각이 안들어. 비교가 들어가서 좀 그렇지만 내가 느끼기에 그래도 외모는 중간 이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좀 그랬다면 미안해)
근데 중간보다 낫다고 해서 잘생긴거는 아니잖아
눈도 좀더 뚜렷해지고 눈꼬리가 살짝 내려갔으면 좋겠고, 코도 남주혁처럼 코끝이 오똑했으면 좋겠고 등등
애매한 얼굴에서 좀 벗어나고 싶긴한데 성형했다가 부작용이나 돈낭비 건강낭비 해서 후회할까봐 진짜 고민이야
특히 코하고싶은데 코는 더 위험하다고 들어서ㅜ
돌이킬수 없는게 성형이라 진짜 고민되서 글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