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떨리는마음 부여잡고 도착
수납a가 이름 확인 후 결제하래서 함
탈의실로 안내 b 옷 갈아입음-사진찍고
실장c 실장휴무 안내해줌ㅋㅋ
(이때부터 내가 전체 내용, 강조한 내용, 다 다시확인하고 설명함.. 조금 짜증나기 시작함)
*디자인
선생님 포함 모든게 급해서 오분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기? 없음
(내가 좀 ..너무 경력만보고 왔나 이 생각 뿐이지만 지금 믿을건 의사밖에 없으니 넘김)
사진은 수술방에 붙혀놓는다고 실장이 가져감
(이틀전에 전화로 디자인 상담 충분히 해준다고함, 바뀐 실장한테도 궁금한거 적어왔다고 함)
내수술 방법ㅎ 비중격연장인지 비주지지대인지 이거조차 모름 ㅋ
대기
간호사가 들어옴 따라가서 누움 ㅋㅋㅋㅋ(동의서 안써서 리턴..ㅋㅋㅋㅋㅋ하고 실장이랑 씀)
수술끝
유선상으로 충분히 쉬고 가라고함
간호사 처음듣는 표정이라 (또 다시 설명..마취기운에 어지러웠음)
한시간 쉬고 간호사 호출불러서 퇴원하고 싶다 불렀고, 탈의실가서 옷 갈아입으래ㅋㅋㅋㅋ엥 나오니 없음 ㅋ
혼자 대기하는 곳에서 수납a한테 처방전, 주의사항, 거즈솜4개, 아이스팩1개 받고 나옴
수납a ..비중격을 했는지 뭐 아무것도 모름
*오후 세시
코 속 주사바늘(숨 잘쉬게 해주는 바늘)이 아예 빠져있고 피가 너무 많이 나서 실장한테 저나함-안받음
한시간 20분 후 전화와서 내일 예약시간 좀 땡김
원래 수술 끝나고는 보통 실장이랑은 바이바이야?
뭐 수술경과라던지 이런거 일체 없어?
나 한쪽 콧구멍 속 바늘(고정대같음) 빠진 후로 계속 출혈있고, 밤에 거즈랑 테이프만 사와서 갈고 있거든
생각해보니까 오늘 모든게 기분나쁜게 내가 예민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