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고민만 하다가 마침 다른부위도 성형하게 되면서 시간이 나서 시간난김에 고민만 하지말고 하자! 하고 하게됐어!
상담때부터 뭘 물어봐야할지 몰라서 긴장했는데 병원에 계신 모든 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실장님도 연락도 잘되고 물어보는것도 잘 알려주시고 물어보지못한부분도 먼저 잘 알려주시고 챙겨주시고 원장님도 너무 잘 알려주시고 딱딱하지않게 말씀해주시면서 너무 편하고 너무 친절했어 ㅠㅠ
당일까지는 아프지않았는데 2일차때부터 결막부종이 점점 오더니 눈을 깜빡일때마다 눈에 모래알 굴러가는 느낌의 통증이라 아프고 불편했는데 참을만했고 실밥 풀기 전까지는 실밥으로 인해서 선글라스를 끼고 일상생활을 해야해서 그게 조금 불편했는데 그거 빼고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은 못느꼈던 거 같아
일단 눈이 가로로 길어졌고 눈꼬리가 내려와 많이 순해졌다는 말을 들어서 너무 좋구 앞으로 붓기 더 빠지면 눈이 얼마나 더 커질지 더 순해질지 이뻐질지 기대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