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쌍꺼풀만 했는데요
눈썰미 있는사람들은 바로 알아보고,,
눈썰미 없는 소수의 사람들은 못알아볼정도의
약간 티나는 쌍꺼풀이였거든요,,
그런데 재수술상담다니다가
가끔,,묻지도 않았는데 성형외과 의사샘들이
코수술도 했냐고
물어보신적이 있습니다.
그밖에 예전에 어떤 아줌마가
눈 했어? 물어보시길래 예,,
코도 했어? 아뇨 하며 정말 속으로 놀랬습니다..
아,내친구들 또는 가까운사람들도
혹 그렇게 생각하는데,,내 마음 아플까봐
못물어본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코끝이 콧대에 비해 왕창 높습니다..
이런 이유보다,,
제가 쌍꺼풀이 티가 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코까지 의심받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쌍꺼풀 티나는것도 상처받는데,,
코까지 의심받을수도 있다 생각하니
억울합니다.
그렇다고 완벽한 코도 아닙니다,
코도 큰 편이고 약간 휘었구요,,
눈상담갔다가
어떤선생님들은,,
"눈보다,,코끝이 미간에 비해 너무 높으니까 미간을 높이는 코수술을 받으라는 권유도 받은적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험 해보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