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민돼… 난 일단 발품은 4곳만 팔고 마지막 병원에 예약 걸어놔서 1월 말에 수술 예정인데..나랑 같이 발품팔고 다녔던 친구가 먼저 수술 했어.
그 애랑 나랑 둘다 엄청 신중하게 병원고르고 각자 얼굴이랑 어울리는 라인이랑 수술 나름대로 많이 고민하고 분석해서 갔는데 그 애는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다음주에 매몰 풀러가..
그걸 옆에서 보니까 나는 더군나나 절개에 눈교까지 하는데 망하면 복구가 힘들고 완전히 복구는 아예 안되는게 절개니까… 성예사에서 쌍수도 큰 수술이니까 신중하게 고민하라고 하는 글 보고 머리로는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다를거라는 생각이 컸나봐,,
지인들은 쌍수 가볍게 한것같은데 나만 계속 마음이 안정해지고 나만 너무 고민하는것 같아서…
예약 취소하고 발품 더 팔지 고민중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