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온 발품후기 적어봄

시선 ( 강남, 신논현역 사이)

여기는 1인병원이고 재수쪽으로 괜찮아서 방문했어
상담은 실장 -> 원장 -> 실장으로 상담 진행했고

실장님은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편, 그렇다고 예약금
압박이 있거나 그러진 않았음

원장님은 자신감 두줄따기 권유해 주셨고 자신감
넘쳐보이는건 좋은데 꼼꼼하신 스타일은 아닌거 같음
가장 아쉬웠던건 상담시간이 10분밖에 안되서
내가 준비한 질문리스트만 물어보고 나왔음

눈 재수술이라서 견적은 300초로 나왔음

일미리  ( 강남역 옆 )

여기는 1인병원은 아닌데 도원장님한테 상담받았고
여기도 실장 -> 원장 -> 실장 순으로 상담 받았어

여기 실장님이랑 직원분들은 잘 모르겠음
그냥 건성건성 말해주시는 느낌이 들어서 솔직히
귀담아 듣지도 않았구

원장님은 오히려 후기랑 반대로 친절하셨음;
내눈에는 이게 어울리고, 저거는 안어울린다 이런식으로
확실하게 말해주시니까 어떤 스타일이신지 알겠고,
정확하게 짚어 주시니까 괜찮았었음

질문 준비해 간것도 다 알려주셨고 상담시간은
15분 정도 진행되었어

여기도 눈 재수술이고 딱 300으로 견적 받았어

아름다운사람 ( 압구정로데오 )

1인병원이고
원장 -> 실장 순서로 상담 진행 헸음

원장님은 상담 받았던 분들중에 제일 활기차신 분이었고
이쑤시개로 라인 잡아주시는데 어울리는 라인, 안어울리는 라인
다 거울로 보여주면서 진행했었음

상담은 15분정도 진행했었고 무난무난 했음

그리고 실장님도 딱히 불친절하거나 그런건 없었음
상냥하게 말하시는편이었고 여기도 예약금은 따로
압박하거나 그런것도 없었음

견적은 200중후로 잡혔고, 다녀왔던 병원 중에서는 제일 저렴한편

갠적으로 정말 다행인건 어제 다녀왔으니 망정이지
오늘 다녀왔으면 나 아마 태풍때문에 완전 짜증나 있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