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브로커들 글 쓰는 특징이 있네 ㅋㅋㅋ
안 걸리려고 발악을 하는구나.
브로커들 글 특징 알려드림.
1. 몇달에 걸쳐 공을 들이며 여러 군데 알아본 척함.
처음엔 “나 000 수술하려고 하는데
ㄱㄴㄷ, ㄹㅁㅂ, ㅅㅇㅈ 알아보는 중”이라며
초성으로 여러 군데 적어놓고 추천해달라 함.
(위 초성은 가나다 순으로 예시 적은 거니 오해하지마)
그 중에 홍보하고자 하는 병원 섞어놓음.
2. 이제 결정했다며 홍보하려는 병원 말함.
아직 수술하기도 전인데
막 너무 기대된다는 얘기와 함께
병원명과 원장 이름 언급함.
수술하기도 전인데 뭐가 그렇게 기대돼서
병원명과 원장명을 노출할까?
3. 어느새 수술후기가 올라옴.
아주 자연스럽게 초성만 노출하거나
제목 바로 아래 클릭하면 병원명 알 수 있게
은근히 노출하거나
누군가 물어보면 댓글로 노출함.
4. 댓글에는 꼭 부추기는 익명의 브로커가 있음.
“아 거기 잘한다더라”
“나도 거기서 했는데 대만족”
그런 댓글이 첫번째에 있는데
그 댓글러도 브로커인가? 확인하려고
아이디 클릭하면 익명이라서
다른 게시물이나 댓글 확인 불가.
그렇게 다수의 브로커들이
몇달에 걸쳐 서로 도와가며 빌드업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