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랑 대판싸웠어요
아빠보다 먼저허락했던게 엄마신데
갑자기 말을 바꾸셔서는
" 오늘 1시 반이전엔 안돼"라고 하셔서
결국 상담도 하나 못받았어요..
그래서 집에서 밥먹을려고했더니
12시전에는 안된다고해서 또 하나 더 못받고.
나중에 집에 가는길에 하시는말이
; 너이거 잘못되면 다시 한시켜준다 ;
진짜 그떄까지는 참았는데 말바꾸는것도
말바꾸는거고 말을 너무 못되게 하셔서
엄마 말하는걸 왜 그렇게 못됐겠해?
라고 대판싸웠어요..
불효녀죠뭐....
결국 화해하긴했는데(제가 무슨 화를 내겠습니다 ㅠㅜ)
진짜 상담결국 하나도 못받고
지금도 열받아죽겠어요
주어진 기간은 1달..
8월달에 친구랑동남아에 여행가는데
그전에 눈코 붓기빠져야되는데 미치겠어요
거기에다가 갑자기
코는 죽어도 안시켜준다고 말바꾸고..
아직 열받지만 아무말도 안하고 잠자코있어요
에휴.. 갑자기 왜저러시는지...
할말은 많은데 정말 말 그대로 닥치고있어요..
속상해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