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5일째 입니다,

한시가 넘은 관계로 5일째 이지요
와우 끔찍한 시기는 지나고 아침에 실제거하러 가야 해요~ 엄청 아푸다는데 무지무지 무섭네요
지금 붓기는....
첨엔 눈에서부터 붓더니만 지금은 턱까지 내려왔어요
수술후 3.4일이 마니 붓는다더니 맞는 말같아요..
5일째라 큰 붓기는 마니 가셨네요 하지만 테이프를 아직 안떼서
잘 모르겠어요
이제 웃으면 이가 절반이상 보입니다.ㅋㅋ
웃는 아바타 불독.. 캬캬캬..
그래도 팔자쪽은 땡땡해서 팔자없음돠 ㅋㅋ
붓기 뺄려고 24시간동안은 얼음찜질..
수술후 3~4일은 수건을 렌지에 돌려서 얼굴에 맛사지 했어요 그랬더니 붓기도 그렇고 멍도 빨리 빠지는듯..
아니면 시네크란 약때문인지도,,,
아무튼...호박즙에 호박죽에 ..
장난아니네요.... 호박이제 싫어요... ㅜㅜ
머리감는건 아동용 샴푸캡같은게 있는데 이거 쓰고 서서 하면 코로 물이 안가요 (11번가 같은데서 사면 배송료 포함해도 만원 안되요) 그래서 전 이틀에 한번씩 감았네요
또.... 도움을 드릴만한게..
아 성형하면 보통 다 관심이 집중이자나요 그래서 전 머리 스타일을 바꿀계략이지요 크흐흐 전 주도면밀하지요~
염색도 좋고 단발도 좋고 근데 뱅은 안되요 코가 더 돋보이더라구요
아 저녁에 스멀스멀 돌아 다니는것도 좋아요~
확실히 붓기가 잘빠지네요
아... 잘때는 헤드쿠션에 작고 동글길쭉한 베게를 아래두면 허리에 무리가 없어요 그래서 5일밤을 앉아서 잘잤어요 호박죽은 본죽에서 샀는데 미리 말씀하세요
소금기 좀 약하게 ....염분이 붓게 하거든요
전 물대신 호박즙먹었어요 금산인가? 11번가 애용
첨엔 안달다가 시간이 지나면 달아지더라구요
뭐 그런다구요 암튼... 있다가 또 운암동까지 갈려면
남친 택시 이용해서 한 만원 들겠네요
그냥 택시 타면 한 17000나오는데 맛있는거나 사먹고 기달려 기사!! 이럼서 돈을 주고 있음돠... ㅋㅋ
은근즐기는듯...ㅋㅋ 암튼 또 실밥빼고 또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