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 기다리지 않고 상담을 할수 있었어요.
의사샘은 두분이 계시는 것 같았는데 전 쌍꺼풀 수술할거라서 눈 똥그랗고 안경쓰시고 잘생긴(ㅋㅋ)선생님께 상담을 받았답니다.
선생님께서 제 눈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주시구 제 말도 들어보시고 거기에 맞게 수술방법에 대해 말해주시는등
차분차분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앞트임두 하구 싶었는데 그건 극구 말리시더라구요 ㅋㅋ
(미간은 좁은편 눈도 큰편인데 앞쪽에 몽고가 있어 거기 있는 눈썹이 무슨 눈꼽처럼 보여설라므네 ㅜ.ㅜ..)
무슨 핀(?)같은걸루 라인을 잡아주시는데 수술하면 그모양으로 나오나요? 전 좀 징그럽던데..
암튼 상담끝내고 생각보다 비용도 저렴하길래 아예 수술까지 해버릴까 하다가 코도 할까말까 고민중이어서 예약만 해놓구 왔답니다.
여름에 수술하면 안좋나요?
제가 아토피가 있어서 조금만 더운데 들어가도 막 간지러워 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