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망했다며
'성형진짜 하지말고 차라리 그돈으로 여행을가'
이러는애들
자기가 성형 망했으니 그러는 거고 성형 망한 것은 많이 안타깝고 잘 이겨냈으면해
근데 예사들이 제대로 안 알아보고
'의사가 알아서해주겠지'
'후기가 자려한게 맘에 쏙드니까 사람들도 후기 많이 남겼으니까 여기잘하겠지'
'상담 때 친절했으니까 잘 해주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수술한 결과가 지금의 결과라는 생각은 안 해?
수술이 문제가 아니라,심지어 그 문제를 만든 의사가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그 수술대에 절실한 노력과 고려없이 그냥 누운 예사들의 문제야
서울사는 예사 기준 적어도 발품 6곳은 팔아봤니?
너가 원하는 디자인 부위별로 다 분석하고 그 병원 후기들 분석해서 의사한테 하나하나 원하는 형태 안 원하는 형태 부위별로 5개이상씩 전달해봤니?
후기들 자려~하니까 나도 이렇게 어련히 만들어주겠다고 생각한거는 아니니?
너네 얼굴은 평생 가는거야
토익 학벌보다 가장 먼저 드러나는거고.
학창시절 공부 열심히 한 사람 기준으로 수능 공부할 때 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파고들어봤니?
맘에드는데 상담후 애매하다싶으면 재상담은 가봤니?
이 병원 쎄한데 새로 알아보기 귀찮아서 그냥 해버린건 아니고? 시간이 정 없어서 어쩔수없이 한 것 제외하고말야
위에 말한 것 하나라도 빼놓지 않고 다 해봤고 하지말아야 할 것들 하나도 안 했는데 부작용 나고(단순히 모양불만족말고) 사고 터진 예사가있다면 정말 유감이야
난 그런 예사들이 성형하지말라고 그돈으로 여행가라고 하는거 이해 돼 공감해
근데 하나라도 빼놓은 예사들은 (여기들어오는 이유도 재수 알아보고 있는걸테니 이제 제대로 알아보고 성공하길바라) 여기와서 허구헌 날 성형 하지마라 부작용 반드시 생긴다 코수술은 무조건 재수가필수다 이러면서 사람들 겁주지마. 너희들 상황 합리화하는거야.
간혹 후기보다보면 진짜 이사람은 성형 안 하면 어쩔뻔했냐 생각드는,진짜 심각한 사람들 있어
그런사람들 괜히 겁줘서 못하게하지마
저 위에 캡쳐 글 쓴 예사는 정말 유감이야
게다가 저 친구는 성형 하지말라고 하지도 않았어.
근데 할까 말까를 수백번 고민할게아니라
성형을 어떻게 해야 성공할지 수천번 고민해보길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