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리나라가 유독 굉장히 비좁은 예쁜 얼굴의 기준이 있다고 생각해
외국 배우들이나 연예인들 보면 개성이 다양한데도 멋있고 예쁘잖아 (거기도 보톡스니 입술필러니 좀 획일화되어가고 있긴 한데 한국보단 훨씬 덜하다고 생각해)
사각턱 미인하니까 키이라 나이틀리도 생각나고 안젤리나 졸리도 생각나
나의 장점을 어거지로라도 찾아내서 그걸 가꾸는 게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같아
나도... 진짜 얼굴 개크고 여기에 사각턱 광대도 심해서 친구들이랑 사진 찍을때마다 너무 비교됨 나만 개커서 사진 찍는거 너무 싫고 화장해봤자 못생겼고 뭔 머리를 해도 ㅈ같고 그렇다고 몸매나 비율이 좋은 것도 아님 윤곽하고 싶은데 돈도 돈인데 하기에는 살처진다고 부작용땜에 무서워서 못하겠고 고민됨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고3 수능끝나고 쌍수를 했음(지금은 20대 중반)
근데 수술 중에 뭔 다른 나라 언어가 쏼랴쏼랴 들리는 거야
마취 상태였음에도 신기하게 그게 들렸었음
암튼 그거에 대해 이상한 경험이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의사에게도 말하지 않음
그러다가 한쪽이 더 두껍고 풀린 느낌이길래 재수술하러 갔음
그때 의사한테 물어봄 수술 중에 다른 언어 들렸었는데 뭐였냐 이런 식으로
나 수술하는 거 중국에서 온 사람들한테 통역해준거래
아니 그럼 수술 전에 나한테 말을…
원래도 이마를 써서 눈을 뜬 버릇이 있었구요 이게 세월을 제대로 맞으니까
이마가 울퉁불퉁 하더라구요 필러를 채워볼까도 생각하다가
요즘 제 주변 나잇대는 이마거상술로 주름 문제를 많이 해결 한다고 하길래 저도 알아보게 되었어요.
제가 중년이긴 하지만 중년 전문 병원은 또 눈에 안차고 다양한 연령대
다양하게 수술하는 병원이 더 끌리더라구요 그러다가 문원장님 후기를 보게 되었고
결과도 넘 좋은거 같아서 방문하게 됐어요
상담도 편안하게 해주시고 원…
벌써 수술한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시간지나면 지날수록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옆모습 컴플렉스로 스트레스 받던 시간이 잊혀질만큼 지금 만족도가 너무커요!
저는 남들만큼 붓기나 멍이 진짜로 없었고 하나도 아프지도 않아서 신기했었네요 ㅎㅎ
수술 완강히 반대하던 부모님이 자꾸 누구만나면 얘 코수술했어! 이러고 다니고있는 요즘입니당ㅋㅋ
수술전 상담도 너무 꼼꼼히 잘해주셨고 그 이후 병원 방문할때마다 사진찍어서 잘 봐주시고!!
미세한 붓기도 자연스럽게…
나는 작고 벌어진 새가슴이 콤플렉스였는데,
이번에 나나성형외과 최정식 원장님께 멘토 스무스로 수술 받았어!
오른쪽 가슴이 약간 더 커서 비대칭 맞춰서 오른쪽 275cc, 왼쪽 300cc 넣었고,
수술 전엔 A컵이었는데 지금은 딱 C컵 나와서 너무 만족 중이야 :)
절개는 밑절로 했는데 회복도 빠르고 흉터도 거의 티 안 나서 잘 선택한 거 같아.
나는 막 화려하고 티 나는 느낌보다는
몸에 자연스럽게 조화롭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좋아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