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축소술을 하기로 결심하고 상담을 받은 후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원장님의 꼼꼼한 디자인 상담과 함께 이쁘게 해주시겠다는 말에 아 여기다 싶어서 고민없이 바로 상담 날 수술 날짜를 잡았어요. 제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아시고, 무엇을 원하는지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담 해주셨어요.
저는 1.5cm내렸고, 3개월차가 지난 지금 완전 대 만족 하고 있어요! 수술 한 당일날은 두통도 심하고 속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준 약 외에 타이레놀을 따로 더 챙겨먹었어요. 붓기는 첫째 날엔 이마가 붓더니 2일 째가 되니까 미간과 관자놀이 쪽이 엄청 많이 부었어요. 4일 차 때까지 밖에 못나갈 정도로 부었고 그 이후부터 붓기가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
9일차 때 병원에가서 소독하고 실밥을 뽑았어요. 수술자국이 빨갛게 남아있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시간이 지날수록 하얗게 옅어질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3개월차 지금은 수술자국이 하얗게 변하고 수술한 부분에 빠졌던 머리카락도 자라기 시작해 거의 보이지 않아요ㅎㅎ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더 안보인다고 하니 시간이 가길 기다리고 있는데 이제는 머리를 묶고 다니기도 하는데 사람들이 수술했는지 몰라요. 다들 그냥 뭔지 모르겠는데 더 이뻐졌다고만 말해요ㅎㅎ 그리고 두피 감각도 거의다 돌아왔어요! 역시 성형수술은 시간이 답이라고 하는데 정말 맞나봐요. 이마축소술 덕분에 얼굴 비율도 얼굴형도 이뻐져서 거울 볼때마다 너무 기분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