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남자입니다!
원래 눈뜨는 힘이 부족해서 눈을 반만 뜨고 다녔어요..
무쌍의 눈이였고 그래도 얼굴형이나 콧대가 높은편이라 수요가 있는..? 얼굴이였습니다ㅋㅋㅋ
어디가서 잘생겼다! 소리를 듣는 얼굴은 아니였지만 못생겼다 소리를 듣는 얼굴도 아니였어요
눈 뜨는 힘이 없고 무쌍인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사진찍으면 그렇게 못생기게 나오고 멀리서 찍으면 눈이 거의 없어지죠..
갑자기 눈에 불만이 생겨서 발품을 한달정도 팔다가 한곳한곳 다녀보자라는 생각으로 오화영원장님을 먼저 찾아갔어요
그날 바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알아보기는 진짜 많이 알아봤는데 거기서 바로 결정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본 결과로는 확실한 변화를 주고 싶으면 절개로 하는게 좋다고 들어서 절개를 하기로했고
상담실장님께서 국소마취를 눈에 바로하면 너무 아파서 수면마취후 국소마취하고 깨워서 수술을 진행한다고 들었습니다
수술날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저는 속쌍을 원한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수면마취 먼저하나요? 물어봤는데 원장님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하시면서 수면이요? 눈에다 마취할거라고 하더라고요 ㅜㅜ
진짜 그때부터 긴장이 얼마나되던지.. (제가 주사를 무서워하고 아픈걸 싫어해서...)
수술실로 들어갔고 5년전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면 주사를 누위에다가 4방씩인가? 했던 것 같고 따끔따끔 아프긴했는데
진짜 아픈정도는 아니였어요
수술중에 아픈건 아닌데 뭐를 자꾸 건드리는 느낌이 나서 움찔움찔 했는데 원장님께서 더 이쁜눈 만드려면 움직이면 안된다고
말씀하셔서 꾹 참았어요!
수술끝나고 서울로 잘 못올라가서 실밥풀고는 경과체크하러 못 갔어요!
회복기에는 첫날 쌍커풀이 생긴거에 좀 신기했고 자고 일어나니 많이 부어있었어요!
7일차쯤에? 실밥풀고 쌍커풀라인이 이뻐서 여기서 더 안낮아졌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결국 속으로 들어가면서
살짝 보이는정도까지 내려갔어요! 지금도 그렇게 잘 유지중입니다
일단 변화는.. 수술후에 어딜가도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살아요
어느 모임을 가도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이성에게 대시를 정말 정말 많이 받았어요 5년간...
제 스스로 이런말을 하는건 좀 부끄러운데 눈 하나 변했다고 인생이 정말 많이 바꼈습니다
처음 보는 이성을 만나도 넌 잘생겼으니까 그래 넌 잘생기니까 가능해 이런말들을 많이 들었고 어릴때부터 친했던 동네친구랑
얼굴로 서로 놀리면서 장난을 많이 쳤었는데 최근에 진짜 친한친구들도 잘생겼다고 말하는거 보고 아 내가 많이 바꼈구나 싶었어요
지금은 코에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던중에 혹시 도움이될까 싶어서 글을 적어봐요!
눈 성형수술로 유명한 원장님들 많으시지만 저는 눈수술하기 전후랑 운동하기 전후로 인생이 바뀐거라고 생각해요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